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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 웨이팅 후기, 메뉴 추천, 내돈내산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4.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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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본점>

 

위치 - No. 194號, Section 2, Xinyi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딘타이펑 본점 · No. 194號, Section 2, Xinyi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대만 레스토랑

www.google.co.kr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 있는 

딘타이펑 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한국에도 딘타이펑이 많은데

여기가 정말 찐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융캉제에 있는 곳인데요. 

저는 분명히 여기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포장만 되더라고요. 

 

식사가 가능한 매장은 5분 거리에

신생점이 생겨서 거기로 가야 합니다. 

 

왜 다들 구글에 후기를 잘못 적으시는지...

아무튼 저처럼 피해 보지 마시고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꼭 신생 매장으로 가세요!

 

 

가면 각 언어 별로 

메뉴판이 나와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니

한국어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저도 별 불편함 없이 

한국 메뉴판으로 확인하고

주문을 했답니다. 

 

 

앞쪽에서 주문을 받고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면 됩니다. 

 

주문지에 메뉴를 선택하면

바로 계산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메뉴는 이렇게! 

메뉴가 정말 많죠?

 

딤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만식 요리가 많더라고요. 

 

여기 오면 갈비튀김 계란 볶음밥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그것도 필수로 주문했어요. 

 

원래는 모닝글로리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 메뉴는 품절ㅠㅠ

 

그래서 대만식 잡채와 가지조림, 

갈비 튀김 계란 볶음밥, 샤오롱바오,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야채 돼지고기 만두,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를 주문했습니다. 

 

샤오롱바오는 5개와 10개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고

써져 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주문을 하고 나면 

화면에 번호가 뜹니다.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번호가 뜨면 찾으러 가면 됩니다! 

예상 대기 시간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앞에서 귀여운 딘타이펑

캐릭터를 보며 대기했습니다! 

 

줄 서는데 앞에 거의 다 

한국인 분들이시더라고요 ㅋㅋ 

반가움을 느끼며

20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나온 딘타이펑!

메뉴를 많이 주문해서 그렇지

좀 묵직하더라고요. 

 

식기 전에 빨리 가서 

먹고 싶었는데

여기에 워낙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택시가 잘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숙소로 가서 먹었습니다.

 

 

제 샤오롱바오 좀 보세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시간이 좀 올래 걸려서 

음식이 다 식었더라고요...

그래도 딤섬에 육즙은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이건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입니다. 

위에 통새우가 올라가서 

아주 식감이 좋아요. 

 

그리고 통통한 새우와

만두피 안에 육즙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이건 송로버섯 샤오롱바오인데요. 

저는 트러플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만두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송로버섯 향이 엄청 강해서

딤섬을 먹는데 풍미가 엄청 나요!

뭔가 고급 요리를 먹는 느낌~

 

 

이건 기본 샤오롱바오인데요. 

육즙이 엄청납니다.

 

샤오롱바오를 먹을 때는

수저에 올려서 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래야 육즙을 놓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건 야채 돼지고기만두였는데

야채 향이 엄청 강해서인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갈비튀김 계란 볶음밥! 

 

갈비튀김이라고 해서 

튀김옷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구운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위에 올라간 고기보다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딤섬이랑 계속 먹었어요!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대만식 잡채와 가지 조림입니다. 

 

 

제가 가지를 좋아해서 

가지 조림을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는 느낌이랑 다르게 

좀 더 물컹하더라고요. 

 

양념이나 안에 들어간

고기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만식 잡채!

한국 잡채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여기는 계란과 미역 줄기, 

콩나물 같은 야채가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맛은 한국 잡채와 굉장히 비슷해서

한국인 분들도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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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딤섬과 대만식 사이드 메뉴를

먹을 수 있었던 딘타이펑 본점!

 

대만에서 대만식 딤섬을 

맛보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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