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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융캉제] <천진총좌빙> 융캉제 맛집, 웨이팅 후기, 솔직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4.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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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총좌빙> 

 

위치 - No. 1號, Lane 6, Yongkang S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 매장 내 식사 불가능

✅ 포장 가능

 

 

천진총좌빙 · No. 1號, Lane 6, Yongkang S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호커 가판대

www.google.co.kr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서 맛있게 

먹은 간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융캉제에 있는 곳으로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방문한다고 해요. 

 

근데 제가 가보니 한국인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사드시는 곳이었어요.

 

메뉴는 8가지가 있는데요. 

그냥 반죽만 있는 건 30원!

제일 재료가 많이 들어간 건 60원이었어요. 

 

한국 돈으로는 비싼 것도 2500원 정도라

가성비가 엄청나죠?

 

재료는 햄, 계란, 치즈, 옥수수 등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됩니다.

 

 

무수히 많이 쌓여 있는 반죽들!

사람들이 줄게 서 있어서

이것도 금방 팔릴 것 같아요.

 

저는 오후 1시쯤에 방문했는데

줄이 꽤 길더라고요.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한 10-15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직원 분께서 미리 주문을 받고

대기를 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완전 속전속결..!

 

 

쉬지 않고 총좌빙을 만들고 계십니다.

사실 옆에서 보고

위생 때문에 살짝 충격을 먹긴 했지만..

후기를 보니 다들 위생 정도는

그냥 흐린눈 하시더라고요. 

 

뭐 노상가게가 다 그렇죠 ㅎㅎ 

 

 

제일 앞자리에 오면

이렇게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저 반죽이 뭔지 빵 같기도 하고

빈대떡 같기도 한 게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서비스는 솔직히 기대하지 마세요.

바쁘셔서 그런지

정말 시크 그 자체..ㅎㅎ

 

어차피 포장해서 바로 갈 거라

상관은 없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햄과 계란이 들어간

총좌빙입니다. 

 

저는 포장을 해서 숙소까지 오느라

살짝 식긴 했어요. 

 

바로 먹으면 저 위에 빵이

엄청 쫄깃하다던데

많이 식어서 그런지 쫄깃까지는 아니더라고요. 

 

 

맛은 그냥 햄과 계란이 들어간

토스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그냥 아는 맛?

 

한국인 분들이 많이 줄 서신다데

제가 다음에 오면 또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ㅎㅎ

 

저 안에 있는 단짠의 갈색 소스 말고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해서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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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대만의 특별한 간식이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총좌빙이라는 음식이

한국에서는 생소하긴 하니까요.

 

대만에 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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