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에르메스 팝업스토어 -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에르메스 전시 추천, 에르메스 팝업스토어, 잠실 팝업 추천

<에르메스 팝업스토어 
-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

 

전시기간 - 24.05.18 ~ 24.05.27 

 

관람시간 - 월 ~ 금 12:00 ~ 20:00 

토 ~ 일 11:00 ~ 19:00

 

예약링크 - https://www.hermes.com/kr/ko/content/329974-hermes-in-the-making-korea/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실에서 진행하는

에르메스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너무 유명하죠?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제로 만들어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전시에서는 

에르메스 장인들의 공예 기술을 

실제로 엿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어요.

 

명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의미가 있었답니다!

 

 

전시는 위에 예약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제가 예약했을 때만 해도

자리가 많았는데, 

어느새 다 매진이네요ㅠ 

 

혹시 취소표가 나올 수 있고,

현장에서 예매도 가능하니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7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했고 

7시쯤에 도착을 했어요. 

 

시간이 애매해서

일찍 들어갈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예약 시간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7시 20분에

줄 맞춰서 입장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시를 관람했어요!

일단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 

 

이번 전시의 묘미가 

장인들이 가방, 접시 등을 만드는 과정을

눈앞에서 보는 거였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더라고요. 

 

색상 분리

 

제일 처음 본 건 색상 분리 과정!

스카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드로잉을 한올씩 따는 과정이었어요.

 

태블릿을 이용하여

하나씩 수작업으로 진행하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집중해서 작업을 하시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레이어 작업을 해서

스카프가 완성되니

품질이 보장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실크스크린

 

그리고 사람이 가장 많았던

실크스크린 코너입니다. 

 

 

실제 스카프를 기획하고

드로잉 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완성된 제품은

이렇게 전시를 해둡니다. 

 

보기만 해도 화려한 스카프가

탄생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실크스크린 과정은

하루에 4번만 볼 수 있어요!

예약할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장 제작

 

그리고 인장을 제작하는 공간. 

저는 에르메스에서

인장까지 제작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정교하게 인장을 만드시고

직접 가죽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중간에는 

실제로 바느질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비록 사람이 많아서

체험해보지는 못했지만

하나씩 알려주시면서

직접 바느질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더라고요. 

 

오브제 수선

 

그리고 그 옆에는 오브제 수선 장인이

직접 가방을 수선하는 모습을 

시연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기 때문도 있죠.

이렇게 꼼꼼하게 수선해 주는 걸 보니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구나 싶었어요.

 

장갑 제작

 

그리고 장갑을 제작하는 과정. 

어떻게 가죽으로 장갑을 제작하는지

도안은 어떤지 설명해 주셔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 

 

체험 공간

 

이외에 실크스크린을

실제로 체험하는 공간도 있고

게임하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라

함께하는 느낌의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스카프를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존도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중간에 프랑스에 위치한

에르메스 생산지를 볼 수 있어서

확인도 했습니다. 

 

 

실제 가죽공장 모형도 봤고요 ㅎㅎ

 

 

가죽 세공

 

 

그리고 가죽 세공하는 공간!

 

가죽을 이어 붙여서 

가방을 만드시는데

이 과정 모두 기계가 아닌

사람 손으로 진행해서 

섬세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답니다. 

 

 

잼스톤 세팅

 

옆에는 실제 스톤 조각을 

볼 수도 있어서

더욱 신기했습니다. 

 

 

포슬린 페인팅

 

제가 제일 신기했던

포슬링 페인팅!

 

접시에 하나씩 그림을 그리시는데

진짜 멋지더라고요. 

 

그림도 간단한 게 아니고

무늬가 복잡한 동물이었는데

진짜 멋졌습니다. 

 

 

그리고 전시장 가운데에는

에르메스의 상품들도 있었고

실제 가죽을 만져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30분 정도인데

워낙 볼거리가 많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갔답니다.

 

 

안장에 앉아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에르메스라는 브랜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