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추천] <그라운드시소 명동 - 모네 인사이드>, 모네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그라운드시소 명동 -
모네 인사이드>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 73 에비뉴엘 9층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00

전시기간 - 23.05.05 ~ 23.10.31

안녕하세요.
어느새 미디어 아트에
푹 빠져 버린
블로그 주인입니다.

지난번에 이번에도
그라운드 시소에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인상파 작가
모네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전시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니
참고하여 방문해 보세요~

그라운드 시소는
미디어 아트 전용관인데요.

6m 이상의 스크린이 있어서
거대한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전시가 좋은 건
본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나눠져 있어서
전시 관람과 사진 촬영 시간이
구분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방해받지 않고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인상, 모네 섹션으로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인
모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모네의 뮤즈라고 할 수 있는
카미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카미유와 모네의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데
다시금 알게 돼서 좋았어요.

세 번째 섹션은
어둠 속에 빛나는이라는 주제로
카미유를 떠나보낸 후
모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네 번째는 눈과 빛이라는
주제였고요.

본격적으로 빛에 몰입했던
모네의 작품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빛의 마스터라는 주제로
모네가 시력을 잃은 후
그렸던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네 작품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아는 작품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보통 모네의 작품만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정리해 주니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작품이 쭉 전개되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마세요!

전시는 두 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니
편한 곳에서 관람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정해져 있으니
정각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해요~

.
.
.
.
.

몽환적이고 감상적인
모네의 작품을
큰 화면에서 보고 싶다면
그라운드시소를 방문해 보세요~

모네가 선사하는
인상주의의 극치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