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환생과 재회를 소재로 한 드라마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정보 - tvN 방영, 12부작

출연진 -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등

첫 방송 - 23.06.17 (토,일 드라마)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언제나 좋은 드라마를 가져오는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
이 명품 배우가
새로운 드라마로 찾아옵니다.

<구미호뎐 1938> 후속작으로
토, 일에 방영될 예정인데요.

어떤 드라마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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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간단한 스토리는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여성이 꼭 만나야 하는 남성을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매번 전생을 기억하며 18회 차 인생을 살아가던, 무료한 인생이 반복되는 여주인공 윤주원. 그런 삶을 살아가던 중 운명 같이 남주인공을 만나게 되지만 교통사고가 나서 죽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서 반지음이라는 이름으로 19회 차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번 삶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운명 같은 남자, 문서하를 찾으러 가는 것입니다.

전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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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윤주원(반지음)은 전생을 간직한 채 환상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서하를 찾으러 다닙니다. 18회 차 인생을 살아가던 그를 붙잡은 건 서하 한 명인데요.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서하는 안보현이 맡았는데요. 어릴 적에 소중한 사람을 잃음 트라우마로 두려움이 가득한 인물입니다. 방황하던 그를 잡아준 건 서주원이었는데 그녀를 떠나보낸 그는 또다시 세상과 단절하며 지내게 됩니다.

주원의 동생이었던 윤초원은 하윤경이 맡았습니다. 언니가 떠나고 상실감에 빠졌지만 밝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언니를 보게 되고 언니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안동구 역으로는 하도윤이 맡았는데요. 서하의 단짝이자 비서입니다. 왠지 모르게 문서하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친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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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툰 원작 드라마

이번 드라마는 웹툰이 원작입니다. 이미 유명한 웹툰이다 보니 배우들은 원작의 재미를 살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해요. 그다음이 바로 드라마만의 장점을 살리는 것. 주인공들의 서사와 상황을 잘 풀어내며 시청자들이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여운, 힐링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웹툰과 드라마는 살짝 다른 포인트도 있는데요. 웹툰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실장이었던 윤초원(하윤경 분)이 드라마에서는 조경사로 나옵니다. 이런 점에서 직업을 전개하는 부분이나 상황 등이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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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전 포인트

이번 드라마는 12부작입니다. 2년 동안 연재된 웹툰 내용을 어떻게 압축시켜서 전달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환생과 재회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극적인 드라마 속에서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작 웹툰 캐릭터들과는 살짝 다른 느낌으로 캐스팅된 배우들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주인공인 신혜선이 노련하면서 인생 18회 차, 19회 차의 연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문서하. 드라마에서는 연약한 이미지였는데, 몸 좋기로 유명한 안보현이 표정이나 감정을 어떻게 전달해서 캐릭터를 소화해 낼지 호기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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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힐링을 선사할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오는 토요일 첫 방송이니
놓치지 말고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