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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추천] 서울시립미술관 <그리드 아일랜드>, 실험적인 작품이 가득한 전시

무더운 여름,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관람에 빠져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전시가 더 끌리더라고요. 이건 포스터는 아니고 작은 봉투인데 리플릿을 담아서 보관할 수 있으니 로비에서 꼭 받아 가세요~ 전시 기간 : 2022. 05.26 ~ 2022.08.15 영업시간 : 평일 10:00 - 20:00 / 주말 10:00 - 19: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이번 전시는 16년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의 핵심인 공간, 작품, 작가, 제작을 비선형적인 방식으로 다룬다고 해요. 이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편집,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데이터 센터, 데이터 익스 포토, 메타 데이터 크게 이렇게 섹션이 구분돼 있으니 참고하여 관람하시면 됩니다. 벽면에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작가님..

[맛집 추천] <태극당> 서울역 광장점, 70년 전통을 가진 대표 빵집

서울역 지하철로 올라오는데 태극당이 있더라고요! 태극당은 1964년부터 운영해 온, 무려 70년이나 된 빵집이에요. 서울역에는 태극당이 두 곳이 있는데 저는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여기가 서울역 광장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모나카! 70년 동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라서 그런지 창문에 엄청 크게 있더라고요 ㅋㅋ 지나가다가도 사고 싶어질 정도로 커서 모나카는 꼭 사야겠구나 했어요! 들어가면 빵을 담을 접시가 있고 위에 쿠키 세트가 있어요! 초코 쿠키, 오렌지 피스타치오 쿠키, 계란 쿠키, 버터 쿠키, 프리미엄 치즈 사브레도 있어요 가격은 모두 7,500원입니다~ 가운데에 동그란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단팥빵, 도나스, 마늘빵 등이 있었어요. 베스트 상품인 ..

[영화 추천] <비상선언>, 한국 최초 항공 재난 영화의 관전 포인트

제가 개봉도 하기 전에 바로 예매한 영화가 있어요! 바로 . 제가 임시완 배우의 팬이기도 하고 영화 자체도 너무 기대돼서 아주 일찍 예매를 해 버렸네요 ㅎㅎ 에 대해 찾아보니 화제가 된 배우진들 외에도 놀라운 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름의 관전 포인트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감상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01.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기 전, 줄거리부터 볼까요? 비상선언은 상공에 150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한국 재난 영화입니다.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하게 됩니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뮤지컬 추천] <데스노트>, 고은성과 김성철의 완벽한 조합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1층 시야

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데스노트를 이제 봤어요. 원래는 충무아트센터에서 했는데 앙코르 공연을 하면서 예술의 전당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빠르게 퇴근하고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 했어요~ 오페라 극장이라 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처음에 오면 길을 헷갈릴 수 있느니 꼭 기억해두세요~ 도착하니 길게 서 있는 사람들. 역시나 포토존이더라고요. 류크가 좋아하는 사과도 있고. 데스노트 글씨도 크게 있어서 인증샷 남기기 좋더라고요. 예술의 전당은 포토존이 여기 하나인데 줄이 미친 듯이 길지는 않아요. 그래도 빠르게 촬영하고 싶다면 일찍 도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캐스팅 보드 앞에서 사진 찍기! 제가 이번에 본 라인업은 라이토 - 고은성 엘 - 김성철 렘 - 장은아 류크 - 서경수 미사 - 케이 다들 홍..

[맛집 추천] 성수 <미도림>, 힙하고 트렌디한 요즘 와인바

오랜만에 친구랑 성수를 갔어요~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느긋하게 와인 한 잔 할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미도림! 인스타에서 엄청 핫한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당일에 전화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무리 없이 예약 가능했고 와인 보틀을 필수로 시켜야 한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계절마다 메뉴가 다른 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봄나물 튀김이 없었어요~ 그리고 취나물 파스타도 철이 아닌 거 같은데 메뉴에 있어서 좀 신기했어요 ㅋㅋ 그런데 이게 메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나리병어솥밥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8시에 주문을 받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간 상태라서 시키진 않았어요! 저희는 창문 쪽에 있는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바로 앞에 와인 병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음..

[음악 추천] 백예린 - <0310>, 자존감 낮은 연애의 결정체

언제나 뒷북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한창 백예린의 신보가 나왔을 때는 ‘Square’에만 빠져 채 다른 앨범을 들어볼 생각조차 안 했었다. 그러다 아주 우연히 백예린이 몇 년 전 페스티벌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게 됐다. 그리고 이 노래에 대해 쓰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메모장을 켜고 글을 쓰는 중이가. 누군가에게 추천하기에 이미 유명한 노래이기에 이 글은 추천글보다는 나의 감상평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2016년 03월 10일에 만들어서 이 노래. 한동안 미공개곡이라며 페스티벌에서 부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려 만든 지 6년이나 지난 곡이다. 노래를 듣는데 6년 전이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무려 그녀가 19살에서 23살 때쯤 만든 노래라는 것에 주목하고 싶었다. 그녀는 어떤 사랑을 했..

[드라마 추천] <멧돼지 사냥>, 그날 밤 내가 쏜 건 멧돼지가 아니었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스릴러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해서 소개해드리려고 가져왔어요. 무더운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드라마, MBC 이 그 주인공인데요. 카피가 아주 파격적이에요. "그날 밤 내가 쏜 건 멧돼지가 아니었다" 멧돼지인 줄 알고 쏜 것이 멧돼지가 아니었다면, 그렇다면 그날 쏜 건 무엇이었을까요? 01. 줄거리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멧돼지가 나타나게 돼요. 사람을 위협하는 멧돼지를 사람들은 죽이기 위해 쫓게 되고 영수(박호산 분)는 그날 밤 멧돼지 사냥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그날 밤 아들이 실종돼요. 이 시간부터 조용한 시골 마을은 점점 뒤숭숭해지고, 인물들 간의 심리전이 펼쳐지죠. 여기에 옥순(예수정 분)은 마을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는데요.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과연 두 사..

[드라마 추천] <모범형사2>, <아다마스>, <빅마우스>, <오늘의 웹툰> 새롭게 첫 선을 보인 드라마 감상 후기

이번 주 네 편의 드라마가 세상에 공개됐어요. 한때는 요일을 지정해서 볼 정도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말고는 딱히 끌리는 드라마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새로운 드라마가 우르르 쏟아져서 흥미로운 한 달이 될 거 같아요! 신작 드라마 다 감상한 만큼 짧게나마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아직 네 편의 드라마를 감상하지 않았다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01. 감상평 - 모범형사2 JTBC, 티빙, 토일 드라마 오후 10시 30분 시즌1이 인기가 많았는데 저는 보지 않았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시즌1을 안 봐도 충분히 시즌2가 이해된다고 해서 봤습니다.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워낙 다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고 극 자체가 흥미로워서 몰입이 잘 되더라..

[음악 추천] 지코 - <괴짜(Freak)>, 진정한 괴짜가 돌아오다!

오랜 군백기 끝에 돌아온 지코. 공백이 길었던 만큼 어떤 노래로 나올지 기대감이 컸다. 분명 가장 지코다운 곡으로 나올 것이 분명한데, 늘 변화무쌍한 모습만 보여주기에 이번 앨범의 장르부터 소재까지 매우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선공개곡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 살짝 실망.) 이번 타이틀 곡 괴짜(Freak)는 예상 밖이었다. 그가 처음 데뷔했던 블락비 스타일이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블락비 활동 때의 나 같이 강렬한 느낌이 특유의 다크 한 콘셉트가 악동 같고 센 콘셉트. 살짝 어두우면서 트렌디함이 섞인. 오직 지코만이 가지고 있던 약간의 삐딱함을 제대로 반영한 것 같다. 뮤비를 보면 진짜 괴짜 같고 악동 같은 모습을 쏠쏠하게 볼 수 있다. 노래는 브라스, 박수소리, 일렉기타 등 요소들이 참 많다. 하지..

[맛집 추천] <앙꼬(ANKKO)>, 상큼한 자몽빙수가 맛있는 카페

너무 더운 여름~ 🥵 이런 날에는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강남구청 쪽을 지나가다가 자몽 빙수 문구가 있어서 홀린 듯이 들어가게 됐어요 🍊 기간 한정이라고 하니 여름에만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안에 들어가니 화과자 가게라고 쓰여 있어서 커피도 팔고 화과자도 팔고 빙수도 파는 건가 했어요! 저 밑에는 쿠폰~ 단골이 많아서 저기다가 보관하나 봐요 ㅎㅎ 맛있는 빙수 사진이 딱! 하지만 제 목표는 팥빙수가 아니니 노관심!! 메뉴는 이렇게 돼요. 음료나 빙수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빙수도 사이즈 별로 있어서 혼자 가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린티 빙수, 초코 빙수도 있으니 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어요~ 한쪽에는 만쥬나 모나카, 화과자 등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화과자 가게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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