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포인트 -
일러스트레이터 데히 개인전: 여름밤산책>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5길 16
지하 1층 갤러리 포인트
운영시간 - 월 ~ 금 11:00 ~ 17:00
(정기휴무 매주 토, 일요일)
전시기간 - 24.09.03 ~ 24.09.19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을지로 근처에 있는
전시장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회사 근처에 전시볼 수 있는 곳을
요즘 찾아다니고 있는데,
우연히 갤러리 포인트라는 곳을
발견하게 됐어요.
작은 전시장인데
점심시간에 가볍게 산책 겸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작품도 너무 좋았고요 ㅎㅎ
그래서 기간이 늦었지만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테히 작가님의
개인전으로 감성 넘치는
그림들이 많더라고요.
작품은 마카로 그리시는데
마치 파스텔이나 수채화로 그린 것 같은
필터 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림 보시면 수채화로 그린 듯한
약간 뿌연 느낌이 있죠?
그래서 더 몽환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이건 도자기로 만든 작품인데
작가님이 도예를 배우면서
만드신 작품이라고 하네요.
종이를 구긴 것 같은
모양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한쪽에 굿드도 팔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색이 특별하다 보니
굿즈도 매력적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엽서랑 포스터가
엄청 탐이 났답니다 ㅎㅎ
이건 작가님이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과 그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저도 산책을 좋아하는데
푸릇한 나무들과 귀여운 동물들이
익숙하고 감성 넘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작가님이
동네를 다니면서 그린 그림!
이번 작품은 인물도 들어가 있어서
감성적이 일러스트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이건 앞 작품보다
더 푸릇한 느낌이 나는 그림들!
이건 앞 작품보다
더 푸릇한 느낌이 나는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 공간이 좁은데
작품이 빼곡하게 있어서
꽤 전시가 풍부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사물에 대한 그림도 있었는데
사용한 컬러도 표기해놨더라고요.
그리고 사물에 대한 그림도 있었는데
사용한 컬러도 표기해놨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평범한 사물을
포착해서 그려놓은 작품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물 크로키한 작품!
지하철에서 보고 인물을 그렸다고 하는데
이것도 되게 좋았어요.
일상이 작품이 되는 느낌?
그림체도 맘에 들었답니다.
만화를 그려놓은 것도 있었고
일상 속 사진이 많았답니다.
작가님의 대표작들로
전시 마무리!
작은 전시라 기대를 안했는데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음 전시가 기대되는
공간이었습니다.
.
.
.
.
.
을지로에서 진행되는 전시 중
괜찮은 곳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른 전시가 진행된다면
다른 후기로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