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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 -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서울 무료 전시 추천, 고양이 전시 추천, 서울 전시 추천

에디터 도리 2024. 8.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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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본관 기획전시실 1

 

운영시간 - 09:00 ~ 18:00 

 

전시기간 - 24.05.03 ~ 24.08.18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때 sns에서 유행했던 전시가 있는데,

바로 귀여운 고양이 전시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인데요.

 

요물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쓰이지만

사실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존재를

말하기도 하잖아요.

 

고양이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ㅎㅎ 

 

 

안내 문구도 

귀엽게 고양이로 되어 있더라구여 ㅎ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고양이에 대한

귀여운 설명도 있답니다!

 

고양이의 세계 정복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쳐 볼 시간입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고양이 등장!

박스를 찢고 나오는 게 

진짜 고양이 같더라고요.

 

글고 얼굴도 통통하니 큰 게 ㅋㅋ

완전 귀여웠어요. 

 

원래 고양이들은 얼굴이 커야

대장이라고 하더라고요!

 

 

1. 귀엽고 요망한 고양이

 

고양이는 과거부터 

우리와 함께 했다고 해요. 

 

이번 섹션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고 

고양이가 어떻게 사람들을 홀렸는지

알아보는 곳입니다. 

 

 

먼저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먼저 고양이 울음소리를 알아보고 

 

 

고양이를 나타내는

이름도 알아봅니다!

 

살찐이라는 말이

고양이가 살쪄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삵이라는 단어를 합쳐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양이의 

생김새 살펴 보기 ㅋㅋ

 

이렇게 확대해서 보니까

더 귀엽지 않나요?

 

 

한국 고양이들의 특징과 

고양이를 부르는 지역별 방언, 

색과 모양에 따라 부르는 다른 이름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 

 

쥐를 잡는 동물에서 

마음을 나는 친구가 되기까지의

기록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좋은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라

나쁜 이미지도 있잖아요. 

 

이런 내용들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영화 등에서 

고양이를 복수하는 존재, 

사람을 괴롭히는 존재 등으로 표현했는데

이런 기록들도 같이 볼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선조들이 

고양이를 이용한 방법 등

다양하게 나와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고양이가 본격적으로

사람들 곁에서 함께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이미지가 변모되어 왔는지에 대해

살펴볼 차례입니다.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들이 나오고

고양이의 역사를 볼 수 있었어요.

 

 

고양이의 역사에

춘식이도 있었답니다 ㅋㅋ 

 

 

고양이가 사람들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다양한 신조어들. 

 

고양이를 안 키우는데도

제가 아는 단어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고양이 전문 잡지나

출판사에서 일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본격 집사 탐구! 

 

 

집사의 하루 계획표도

볼 수 있고,

(고양이를 안 키우는데도

공감이 많이 됐던)

 

 

주제에 맞는 인터뷰들도 

있었습니다!!

 

 

거대하고 귀여운 고양이

모형도 있으니

여기서 사진을 찍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고양이 용품!

고양이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고

반려묘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도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상품도 다양해지고요~

 

 

사람들이 자랑하는 고양이도

볼 수 있답니다!!

 

세상 모든 냥이들은

다 귀여운 것 같아요ㅠㅠ

 

 

고양이는 우리집 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있습니다.

 

길 고양이들이 그렇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언제나 집사의 마음속에 있는

고양이들도 그렇겠죠!

 

이번 공간에서는 도처에 있는

고양이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고양이 언어 영역을 통해

고양이에 대해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다음 공간에서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들을 추억하는 시간.

 

저도 반려견을 떠나보내지 

1년 정도 됐는데..

이 공간에 들어서니

눈물이 왈칵 나더라고요 ㅎㅎ 

 

가장 무너지는 순간이 

장난감이나 좋아하던 물건들을 볼 때인데

여기에 그런 기록들이 담겨 있어서

눈물이 왈칵 났답니다...

 

 

그리고 길 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고양이와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있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전시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전시를 봤어요.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몰랐던 내용들까지 

볼 수 있어서

엄청 알차고 풍부한 전시였습니다.

 

꼭 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이 아니라도

재미있게 전시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말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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