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153>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 51
영업시간 - 매일 08:00 ~ 20:0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국역에 있는
베이커리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엄청난 빵순이인데
우연히 안국으로 전시를 보러 갔다가
빵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사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돼서 못 가다가
이번에 우연히 가게 됐어요.
사실 창문에 이렇게
식빵이 보이더라고요?
빵순이는 이런 식빵 못 참잖아요.
그래서 정말 홀린 듯이 들어갔네요 ㅎㅎ
집게와 접시를 들고
원하는 빵을 하나씩 고르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빵구경을 시작합니다!
여기는 전반적으로
빵이 크더라고요?
찹쌀 소보로, 소금빵 등
기본적인 빵 종류가 많이 있는데
다 보통 빵보다 컸어요!
샌드 슈크림, 몽블랑, 크루아상,
초코 페스츄리, 치즈 소세지 등
기본적인 빵들은 다 있더라고요.
진짜 맛있는 빵들만 있어서
뭐랄까.. 숨은 고수의 빵집 느낌?
그리고 밤식빵, 앙버터 소금빵
등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치아바타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ㅎㅎ
올리브 치아바타, 감자 치아바타,
바질 치아바타,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등
치아바타 종류가 많았고
무엇보다 치아바타가 진짜 컸어요!
제가 치아바타 성애자라서
한 번 먹으면 미친 듯이 먹는데
이거는 2개 사서
거의 3-4일 동안 먹은 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여기 식빵 맛집으로 유명한가 봐요.
잡곡 식빵, 우유 식빵 등이
제일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제가 식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했어요 ㅎㅎ
하지만 다음 기회에~
냉장고에는 레몬 파운드,
레몬 마들렌 등도 가득했어요.
냉장고에는 음료도 있어서
빵을 사서 같이 먹을 수도 있답니다.
제가 커피 메뉴를 따로 찍지는 못했는데
기본적인 커피와
차 종류가 많아서
어르신들이 와서 드시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 저는 바질 치아바타와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를 샀습니다.
바질 치아바타는 겉에 바질이
묻어 있어서 그런지
향이 진짜 강하더라고요.
바질이 가득해서 한 번 먹으면
바질이 입안에 막 낀답니다 ㅋㅋ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는
조금 아쉬웠어요.
빵은 담백한데,
치즈랑 올리브가 좀 적은 느낌?
그래서 생각보다 치즈랑 올리브 맛이
많이 안 났답니다 ㅎㅎ
이런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
.
.
.
.
안국역 근처에 가신다면
안국153에 방문해 보세요.
저는 빵 크기가 커서
다시 한번 가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는 소금빵과 식빵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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