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쌀농산>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가길 32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토, 일 11:00 ~ 20:00
(정기휴무 화요일)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먹던
떡꼬치 맛 기억나시나요?
저는 그 추억의 맛이 가끔 생각나서
먹고 싶은데 막상 떡꼬치를
파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티모시 샬라메가 방문한
떡꼬치 집이 종로에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여기는 쌀떡볶이, 순대, 튀김,
쌀떡꼬치, 어묵튀김꼬치 등
추억의 음식이 많이 팔더라고요.
내부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저는 다른 약속이 있어서
빠르게 먹고 가는거라
밖에서 간단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쌀떡꼬치와
어묵튀김꼬치!
매장 앞에 떡볶이랑 튀김도 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튀김은 오징어, 김말이, 고구마튀김이 있었고
주문과 동시에 즉시
튀겨주시는 것 같았어요.
떡볶이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떡을 넣어서 계속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인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여기서 떡볶이의 맛을
느끼고 가시는 걸까요 ㅎㅎ
제 떡꼬치와 어묵튀김꼬치가
노릇하게 튀겨지고 있습니다 ㅎㅎ
주문하고 한 3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양념을 묻혀서 주십니다.
저는 야외에서 먹었다 보니
옆에 냅킨이 필수~
제가 주문한 떡꼬치와
어묵튀김꼬치가 나왔습니다!
저 이거 두 개 다 먹을 거예요 ㅎㅎ
우선 받자마자 어묵튀김꼬치를 먹었는데
정말 바삭 그 자체!
왜 어묵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약간 육포 맛도 나고 튀김 맛도 나면서
맛있는 거 아시죠?
그 맛이 그대로 났어요.
소스는 닭강정 소스 맛도 나고
완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떡꼬치!
사실 떡꼬치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어렸을 때 먹었던 떡꼬치
그 맛이에요 ㅋㅋ
크게 특별한 건 없는?
옛날에는 500원이면 먹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가격이 올라서
1500원이라니..!!
양념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비주얼이라
사진을 계속 찍었네요 ㅎ ㅎ
다음에는 떡볶이랑 순대도 먹으러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종로에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풍년쌀농산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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