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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영양숯불갈비>, 경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갈비집!

에디터 도리 2023. 7.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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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숯불갈비>


위치 - 경북 경주시 봉황로 79

영업시간 - 10:30 ~ 21:30
(21:00 라스트 오더,
평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가격 - 한우 갈비살 양념구이 25000원
한우 치마살 양념구이 28000원
한우 갈비살 소금구이 25000원
육회 17000원

 

전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고깃집이 있어
이번에 방문을 했습니다.

저는 저녁시간 전에
5시쯤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주말인데도 말이죠.

고깃집을 가니
이렇게 한우 갈비살을
바로 옆에서 도축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신선함이 느껴지죠?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 보니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습니다!

이 점도 참고하세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는 갈비살과 치마살이
메인 메뉴라서 두 개만 있고
육회가 있었어요!

저희는 소금구이 한 개,
양념구이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들어가면 거의 바로
불과 불판이 들어오고요!

고기도 바로 나옵니다!
이제 딜레이 없이 바로
고기를 구우면 되는데요.

우선 이건 한우 갈비살
소금구이입니다.
이건 1인분.

갈비살에 소금구이가 살짝
뿌려져 있어서 감칠맛을 살립니다.

이건 한우 갈비살 양념구이!

이건 2인분이고요.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우니까요 ㅎ

같이 간 친구들은
소금보다 양념이
더 맛있었다고 하는데요.

약간 짭짤한 간장구이 맛이 나서
갈비 같기도 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나물과 김치, 콩이 이렇게 나오고요.

개인 찬으로는
파채가 나옵니다.
이 파채는 뭔가 아삭한 느낌보다는
양념에 많이 절여진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영양숯불갈비>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된장찌개와 밥!

냉면이나 국수는 안 먹어도 되지만
아 밥은 꼭 먹어야 합니다.

특히 된장찌개는 집에서
푹 끓인 듯한 느낌이 강했어요.
계속 된장의 맛이 우러나온 느낌!

고기는 직접 숯불에
구하면 되는데요.

소금과 양념 모두
금방 불에 타기 때문에
잘 뒤집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안 그러면 비싼 고기가
다 타버린 답니다.

마늘도 야무지게 구워주기!

그리고 저희는 사이드로
비빔냉면도 시켰는데요.

고기에 집중해서 그런지
냉면이 너무 밍밍했어요ㅠ

식초랑 겨자를 넣었는데도요.
그래서 살짝 돈이 아까웠답니다.

그냥 국수를 먹는 게 나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건 마지막까지
맛있었던 된장찌개.

꼭 된장찌개는 다 드시고
불판에 올려서 뜨겁게 드세요!

너무 맛있어서
미친 듯이 퍼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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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간다면
<영양숯불갈비>는 가셔야 합니다!
이런 고깃집 만나기 쉽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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