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추천

[서울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여의도 맛집 추천, 여의도 직장인 맛집, 여의도 칼국수 맛집, 여의도 풍자의 또간집 추천

에디터 도리 2024. 9.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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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라스트오더 20: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유명한 칼국수집, 

가양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여의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칼국수 맛집 중 하나예요.

 

저는 친구들 통해서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처음 방문해 봐요~

 

무엇보다 미나리랑 버섯이

무한리필이라서!

야채 좋아하는 분들에게

엄청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저는 이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2시 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안에는 손님이 아주 많았답니다 ㅎ

 

 

메뉴는 아주 심플합니다.

인원수 대로 칼국수를 주문하면 되고

밥, 면, 야채 등이 다 무료라서

고기만 추가해서 먹으면 돼요!

 

야채 좋아하는 분들은 

고기도 안 추가하고 그냥 드신다고 하는데

저는 고기가 필수라 ㅎㅎ 

고기 한 접시를 추가했습니다. 

 

 

여기 풍자의 또간집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에요. 

 

사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여기 나와도 크게 영향력은 없을 거예요.

 

이미 직장인들 맛집, 

여의도 맛집으로 유명해서 ㅋㅋ 

 

 

자리에 앉으면

바로 칼국수 냄비를 가져다주세요.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회전율이 아주 빠릅니다.

 

미나리와 양파, 버섯, 감자가

완전 한가득 나와요!

 

처음에는 인원에 맞춰서

가져다주십니다.

부족하면 옆에서 더 가져오면 돼요.

 

 

그리고 칼국수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김치!

 

면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젓갈 향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아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밥과 면도 

미리 가져다주세요!

이렇게 나오는 게 기본 세팅입니다~

 

밥과 면도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돼요!

 

근데 야채랑 고기 먹다 보면

배불러서 생각보다 탄수화물이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고기도 나왔습니다!

고기는 200g이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야채 먹다 보니

고기를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둘이 가서

한 접시만 먹고

야채를 더 추가했습니다.

 

 

고기를 가득 넣었어요!

고기는 금방 익으니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 먹으면 됩니다. 

 

국물 맛은

굉장히 얼큰한데,

너무 맵지 않아서 계속 먹게 돼요.

뭔가 은근한 감칠맛이 있다고 할까요?

 

미나리 향과 버섯 향도

잘 스며 들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인정한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ㅠㅠ

 

제가 맛 표현을 이 정도밖에 못하는 게

속상할 따름!!

 

 

그리고 칼국수!

센 불로 끓이면 금방 익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면이 쫄깃하더라고요?

 

저는 이런 곳에서 먹는 칼국수에

크게 기대를 안 하는 편이거든요 ㅋㅋ 

 

근데 직접 뽑은 면인지 모르겠는데

면 굵기도 일정하지 않고 

뭔가 수제비와 칼국수 중간 느낌이라서

식감도 괜찮았어요!

 

면까지 먹으니 진짜 배가 부르더라고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감자와 

미나리, 고기 같이 먹기!!

 

이렇게 먹는 게

완전 꿀조합입니다 ㅎㅎ 

 

 

셀프바는 테이블 옆에 

완전 크게 있으니

편하게 가져가시면 돼요!

 

면, 밥, 야채 모두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야채!!

저는 미나리를 좋아해서

미나리만 열심히 공략했습니다. 

 

 

미나리 향이 너무 좋잖아요.

1년 치 먹을 미나리

여기서 다 먹은 것 같아요 ㅋㅋ 

 

이건 제가 추가로 리필한 야채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죽!

 

여기는 칼국수도, 죽도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요. 

 

저는 약간 마른 느낌의 죽을 원했는데,

생각보다 국물이 많아서 ㅎㅎ 

약간 누른 죽이 됐어요. 

 

그래서 밥을 계속 넣어서

양이 좀 많아졌지만~

오히려 좋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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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먹은 매운탕부터

칼국수, 밥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가양칼국수였습니다!

 

여의도에 가면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왜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추천하는지,

풍자의 또간집에 왜 선정됐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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