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토베이커리>
위치 - 서울 중구 수표로10길 19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라스트오더 포장 20:30, 홀 19: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을지로에 있는
메론빵 맛집을 하나 소개할까 해요.
여기는 일본 느낌이 나는
진짜 본격적으로 메론빵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메론빵이 퍽퍽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부드럽고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에스파 윈터가
여기서 메론빵을 샀다고 해서
너무 궁금해서 방문해 봤어요~
입구에는 빵이 들어 있는
귀여운 패키지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포장해 준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답니다.
여기는 메론빵은 물론,
소금빵, 초코소라빵 등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어요.
소금빵도 기본 소금빵 외에
트러플 소금빵, 메론 소금빵,
고구마 소금빵, 명란 소금빵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소금빵 처돌이라서
다 먹고 싶었답니다.
그 외에 카레빵과 밤파이,
고구마 파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론빵 종류!
기본 메론빵이 있고
안에 크림 들어간 메론빵이 있더라고요.
앙버터 스타일의 메론빵도 있고
딸기크림 메론빵, 초코칩 메론빵도 있어서
진짜 메론빵에 진심인 곳 같았어요.
그리고 크림이 들어간 콧페빵,
허니브리오슈, 화이트롤,
캣아망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 있는 빵인
야끼소바빵과 초코소라빵도 한가득!
망고와 과일이 들어간
일본식 후르츠 산도가 있었는데
과일이 큼직해서 진짜 알차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모찌크림빵이 있었는데요.
황치즈, 콘치즈, 오레오,
흑임자, 블루베리 등
종류가 많아서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포스터도 옛날 일본 스타일 느낌이라서
일본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신다면
여기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으실 것 같아요.
신기한 게 여기는
테이크아웃 결제존과
매장 이용 결제존이 다르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커피도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가
따로 있었어요!
테이크아웃 존에서는
베이커리 구매 시 커피는
천 원이 할인됩니다!
여기가 바로 매장 이용존!
안에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간 거라서
빵만 빨리 사고 나왔어요.
제가 구매한 건
트러플 소금빵, 메론 소금빵,
명란 소금빵, 캣아망입니다.
소금빵 처돌이라
소금빵만 잔뜩 구매했네요 ㅎㅎ
포장을 하면 빵을
이렇게 봉지에 밀봉해서 주시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패키징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도 전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밀봉해주시니
빵이 상하거나 맛이 변하지 않아요.
소금빵은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아쉬운 건 트리플 소금빵인데
트리플 맛이 많이 나지 않았다는 점?
다른 건 다 맛있었고
특히 메론 소금빵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소금빵 자체가 짭짤한데
위에 메론이 달달해서
단짠이 대박이었어요!!
진짜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있었던
아소토베이커리 후기입니다!
다음에는 메론빵도 먹어보고
메론 소금빵을 잔뜩 구매해서
먹으려고요 ㅎㅎ
근처에 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