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 <떡반집 은행점>, 성심당 근처 맛집, 대전 떡볶이 맛집, 대전 맛집 추천

<떡반집 은행점>

 

위치 - 대전 중구 중앙로170번길 36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있는

떡반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저는 떡반이라는 말을 

대전에서 처음 들었어요.

 

떡반은 떡볶이 반 그릇이라는 말로

기존의 떡볶이의 반을 

담아서 파는 거라고 하네요.

 

기존 떡볶이랑 어떤 게 다를지

궁금하기도 하고

간식으로 먹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넓지 않았고

벽에 신기하게 타일들이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여기 방문한 사람들이

그린건지 모르겠는데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구경했답니다. 

 

 

여기는 떡반과 토스트,

그리고 음료만 팔고 있어요.

 

떡반은 1인 기준이며

일반 떡반과 치즈 떡반이 있고

계란과 치즈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진짜 저렴한데

계란 1개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주문 시 계란이나 어묵을 

취향에 맞게 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떡반과 치즈떡반을

한 개씩 시켰습니다.

 

 

음료도 이렇게 있는데

상대적으로 음료 가격도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손님 중에

학생들이 아주 많았어요!

 

떡볶이 2인분을 시켜도 

만 원이 안 넘는다니!

진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떡반!

이건 일반 떡반인데, 

떡과 어묵, 계란이 들어간

심플한 구성이에요!

 

뭔가 느낌은 어릴 때 많이 먹었던 

분식집 떡볶이 느낌이었어요.

 

많이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복이였습니다. 

 

 

치즈 떡반은

안에 치즈가 들어 있는데

모차렐라 치즈 이런 건 아니고

체다 치즈 같더라고요!

 

뭔가 치즈가 국물에 녹으면서

꾸덕한 느낌을 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는데

떡반은 오리지널이 더 맛있더라고요.

 

치즈는 나중에 국물에 둥둥 떠서

뭔가 건더기 같은?

가장 기본적인 맛이 제일 좋았답니다.

 

 

양이 2인분인데 

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고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도 1차로 밥을 먹고

살짝 배가 안 차서

먹으러 간 건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떡도 생각보다 굵고

어묵도 4-5개 정도 들어 있어서

꽤 퀄리티가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계란을 준다는 게..!!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대전은 혜자 도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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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반집 은행점은

중앙로역에 있고

성심당 근처에 있어서

빵을 사고 간단하게 먹기 좋아요~

 

성심당 줄 서고

출출할 때

한 번 방문해서

대전에만 있는 떡반을 먹어 보세요!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