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방우육면>
위치 - No. 322號, Section 2, Bade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영업시간 - 매일 11:00 ~ 03:00
✔️ 포장 가능
✔️ 배달 가능
안녕하세요.
대만 가면 우육면을 꼭 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
예전에 대만 갔을 때
우육면을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방문을 해봤어요.
여기는 제 숙소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현지인들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대만 미슐랭에
소개된 이력도 있는 곳이라고 해서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새벽 3시까지 해서
야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한 저녁 8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보니까
현지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찐 현지인 맛집이라는 게 느껴졌답니다.
저는 한 저녁 8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보니까
현지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찐 현지인 맛집이라는 게 느껴졌답니다.
1층은 계산하고 조리하는 공간이고
테이블은 모두 2층에 마련되어 있어요!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메뉴는 심플해요!
같은 우육면인데
고기가 들어가느냐, 힘줄이 들어가느냐,
벌집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른 거죠!
그림만 보면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한국어로 설명이 쓰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사이드로
오이김치를 하나 시키고
기본 우육면과 반근반육면을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따로 시키지 않고
여기서 가져오면 돼요.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따로 시킨다고 말 안 하고
그냥 가져왔어요.
가져오면 알아서 테이블을 보고
계산을 해주시더라고요!
건두부무침, 오이김치 등
반찬이 많았지만
저희는 오이김치만 ㅎㅎ
여기가 반찬 맛집인지
현지인 분들은 반찬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이건 오이김치!
2000원 정도 하는데
뭔가 짭짤하게 소금 간을 한
오이 맛이 납니다.
이게 특별한 맛은 아닌데
우육면을 먹다가 먹으면
살짝 리프레시가 돼서
맛이 아주 좋더라고요!
김치가 없으니 이거라도
드셔 보세요 ㅎㅎ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이건 반근반육면인데,
고기와 힘줄이 같이 보이죠?
면 양은 딱 1인분 정도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이건 향이 정말 강해서
엄마는 처음에 못 먹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뭔가 한방 느낌도 나고
제가 예전에 먹었던 우육면과는
살짝 맛이 달랐어요.
근데 여기에 비치된 고춧가루 같은
칠리 파우더가 있어서 그걸 뿌렸더니
향이 싹 사라지고 라면 느낌을 바뀌었어요.
그렇게 하고 나니 엄마도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향신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건 고기인데요.
뭔가 우리나라 편육을 먹는 느낌?
식감이 되게 특이했어요.
고기는 고기인데
흔히 생각하는 고기보다는
편육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큼직한 고기가 3-4개 정도
들어 있어서 고기 한 입,
면 한 입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힘줄!
힘줄은 족발에 껍데기 부분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약간 도가니 느낌도 나고?
살짝 흐물텅한 게
묘한 매력의 식감이더라고요.
저는 내장을 좋아하는 편이라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
.
.
현지인들이 먹는 우육면을
맛볼 수 있었던 임동방우육면!
향이 좀 세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입맛에 맞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대만 미슐랭 맛집의 맛을
한 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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