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 <다담수제우동> 중화동 집밥 추천, 메뉴 추천, 솔직 후기

<다담수제우동> 

 

위치 - 서울 중랑구 동일로 139길 13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02:45

(격주 월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화동에 있는 

식당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다담으로,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우동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도 많이 팔아서 

종종 애용하는 식당이랍니다. 

 

 

간판에서부터 

우동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약간 동네 맛집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내부는 엄청 넓지는 않았는데

여러 명이 같이 먹기에도 좋고 

혼밥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후기를 보니까 위생 얘기가 많던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더러운지 모르겠더라고요. 

 

 

다담에서는 직접 반죽하여 만든

생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날 포장을 하러 온 거라서 

따로 반찬을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우동 뿐만 아니라

주먹밥, 돈가스, 덮밥, 죽 등 종류가 많았어요. 

 

저는 얼큰 우동과 수제돈가스를 시켰습니다. 

 

 

제가 주문한 돈가스! 

소스를 따로 주시지 않고 

뿌려주셨는데 돈가스 맛은 쏘쏘~

 

혼자 먹기에 양도 괜찮아서 

한끼 떼우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돈가스와 함께 

밥, 김치, 샐러드, 우동 국물을 주십니다. 

요즘 돈가스가 만 원이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정말 가성비 넘치지 않나요?

 

우동은 친구가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면이 우리가 생각하는 우동면이 아니라 

소면 같은 면이더라고요. 

 

저는 얼큰우동을 시켰는데

얼큰한 맛 치고는 국물이 약간 밍밍해서

살짝 실망스러웠어요. 

우동 전문점인데 말이죠ㅠㅠ

 

뭔가 동네 식당이다 보니

엄청난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엄마 손맛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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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맛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돈가스 맛은 괜찮았던 다담!

 

저는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많이 없어서

밤에 배고플 때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물론 다음에는 우동 말고

다른 음식을 먹을 것 같네요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