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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비틀비틀, 비틀스타코> 서순라길 타코 맛집, 솔직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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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비틀스타코 서순라점>

 

위치 -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89-7 1층

 

영업시간 - 월 ~ 목 16:00 ~ 24:00

금 ~ 일 15:00 ~ 24:00

 

 

안녕하세요. 

혹시 타코 좋아하시나요? 

 

저는 원래 타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요즘 들어 자꾸 맛있는 타코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방문한 서순라길에서도 

타코집을 방문했어요. 

 

바로 비틀비틀, 비틀스타코인데요. 

여기는 한 쪽에는 와인샵, 

한 쪽에는 타코를 파는 재미있는 공간이에요! 

 

 

저는 먼저 비틀비틀을 구경했는데요. 

과자부터 와인, 맥주 등을 팔고 있었어요. 

여기서 사는 건 결제하고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답니다. 

 

 

 

와인 종류가 정말 많죠? 

과자도 좀 사고 싶었는데

짐이 많아서 엄두가 나질 않아 

패스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방문한 이유! 

비틀스타코에 가봤어요. 

 

이렇게 귀여운 글씨가 쓰여 있는 

비틀스타코! 

그림만 봐도 멕시코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가게도 전반적으로

멕시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 

 

 

사장님이 계속 음식을 만들고 계셨는데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가게에 대한 호감도 상승~

 

 

제가 처음부터 앉고 싶었던 

야외 자리에 앉았습니다. 

 

원래 웨이팅도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테이블도 빼주신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도 없고 

추워서 그런지 따로

테이블이 나와 있거나 하지 않았어요 ㅎ

 

 

비틀스타코의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타코는 3종류가 있고 

보울과 프렌치 프라이, 나쵸가 있었어요. 

 

저는 바삭하게 구운 

비리아 타코가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비틀스 타코도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양이 생각보다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리아 타코만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드디어 나온 타코! 

라임을 같이 주시는데

살짝 뿌려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단, 손에 라임 냄새가 가득 묻습니다 ㅋㅋ

 

 

 

타코는 완전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겉부분은 치즈로 바싹 굽고 

안에 소고기가 들어 있는 

개인적으로 샤워크림과 정말 잘 어울리는 타코였어요.

 

사진으로 보면 

소고기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고기도 가득하고

일단 풍미가..! 미쳤습니다 ㅎㅎ

 

살짝 짭짤하기도 해서

맥주가 당기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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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을지로에 유명한

타코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요. 

정말 혼자 간 게 너무 아쉽다는...

 

서순라길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비틀스타코 잊지 마세요! 

정말 맛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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