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29>
위치 - 503 Đ.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 매일 06:00 ~ 02:00
안녕하세요.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쌀국수!
저는 다낭에 가서 한 3번 정도
쌀국수를 먹었는데요.
가장 마지막 날에는
여행을 마무리하는 겸으로
포29에 방문해서 쌀국수를 방문했어요.
이 집은 용다리 근처에 있어서
용다리 야경을 보고 저녁을 먹기 아주 좋아요.
완전 로컬 맛집!
이렇게 로컬 맛집인데
생각보다 한국에서 유명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시간이 8-9시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메뉴는 아주 심플했는데요.
딱 베트남 음식만 팔고 있었어요.
쌀국수, 분짜, 모닝글로리,
스프링롤, 반쎄오 등이요.
저는 마지막으로 베트남의 여운을
즐기기 위해
반쎄오와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음식을 시키면
고수와 야채, 라임과 고추를 주세요.
이건 음식이 나오면
기호에 따라 넣어 먹으면 돼요!
저는 약간 매콤한 걸 좋아해서
쌀국수에 고추를 넣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저녁이고 여행의 마지막 밤이니
맥주 정도는 먹어줘야죠.
주문한 닭고기 쌀국수!
제가 지금까지 먹은 쌀국수 중에
고기가 제일 많았고
국물이 제일 깔끔했어요.
무엇보다 고기가 너무 커서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더라고요.
진짜 로컬의 맛이랄까요.
숙주도 같이 주시는데
숙주는 쌀국수 안에 넣어서 드시면 돼요.
고기 보세요!
닭껍질까지 살아 있고
진짜 고기 양이 많았어요.
역대급 혜자 쌀국수!
그리고 먹은 반쎄오.
여기는 반쎄오가 약간
튀김 느낌이었어요.
다른 곳은 뭔가 미디엄 굽기라면
여기는 더 웰던 굽기의 느낌이랄까요.
좀 더 바삭하고 약간 튀김 느낌이라서
씹는 식감이 더 좋더라고요.
전을 먹으면 바깥 부분을 좋아하는데
딱 그 정도 바삭함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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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로컬 쌀국수와 반쎄오를 먹고 싶다면
포29를 추천합니다!
푸짐하고 맛있어서
누구든 입맛에 잘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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