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춘천원조숯불닭갈비 남춘천역본점>, 춘천에서 먹은 숯불 향 가득한 닭갈비!

<춘천원조숯불닭갈비 남춘천역본점>

위치 - 강원 춘천시 효자로 9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에 춘천을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춘천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게 있잖아요! 

그건 바로 닭갈비~ 

 

저는 이번에 남춘천역 쪽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 닭갈비를 찾던 중 

원조 이름이 붙은 곳을 발견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춘천원조숯불닭갈비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아마도 원조겠죠?

 

들어가자마자

퍼지는 닭갈비 냄새~

 

내부는 마치 가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닭갈비가 맛있는지

포장이나 택배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고 

저는 점심 지나서 갔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역시 원조집은 다른가봐요. 

 

방문하면 이렇게

바로 세팅을 해주십니다. 

 

불판이 있어서

저는 불을 넣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미 은은하게

불이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닭갈비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약간 데워 먹는 형식이었어요.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파채와 묵사발, 쌈무, 

양파절임, 샐러드

 

반찬은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묵사발은 기본 메뉴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반찬으로도 주시더라고요. 

 

겨울이지만 살얼음이 띄워진

묵사발이 아주 맛있었답니다. 

 

저는 숯불닭갈비 

살짝 매운맛으로 2인분을 시켰는데요. 

 

다른 맛도 먹고 싶어서

1인분씩 안되냐고 여쭤보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혹시 주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사장님이 1차로 구워주시고 

여기서 데워서 먹으면 되는데, 

나오자마자 사장님이

지금 바로 먹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 점을 챙겨 주셨어요!

 

실제로 먹었는데 

와! 이래서 춘천에 오면

닭갈비를 먹나봐요.

 

정말 맛있고 

양념도 간이 적당하고 

입에서 녹더라고요. 

왜 사장님이 바로 먹어야 한다고

했는지 완벽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손수 잘라주시는데 

정말 엄마 같으셨어요.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 

타기 전에 먹어라 

얘기해주시는데 

푸근한 정을 느꼈답니다.

 

닭갈비를 먹으니 

맥주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바로 맥주 주문 고고

역시 낮술이 최곱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막국수! 

동치미 국물을 베이스로 한 

물막국수였는데,

닭갈비와 싸서 먹으니 

정말 끝내주는 맛이더라고요. 

 

약간 심심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닭갈비와 찰떡 호흡이었답니다.

 

그리고 손 반죽을 해서 

직접 뽑는 면이라서 그런지

정말 쫄깃하더라고요.

 

너무 맛있었던 한 끼! 

사장님이 양도 많이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파채. 

상추에 파채와 닭갈비, 

마늘을 같이 싸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리필도 했답니다. 

 

리필하니까 사장님이

아주 많이 주셨어요.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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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 200%!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닭갈비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른 맛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푸짐하게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남춘천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니 

춘천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