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포슈아>, 호이안 최고의 쌀국수, 반쎄오 맛집!

<포슈아(Nhà hàng Phố Xưa)> 

 

위치 - 35 Phan Chu Trinh,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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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낭여행을 했을 때 

호이안에서 방문했던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제가 호이안에서 

처음 방문했던 식당이에요.

바로 포슈아인데요. 

 

이때 이 식당을 처음 방문하고

다낭에 대한 호감도가 막 상승했답니다.

 

간판에 써 있는 

포슈아라는 글씨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식당 앞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나와 있어요! 

이곳은 베트남 전통 음식을 파는 곳인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베트남 음식이 다 팔고 있었어요.

 

튀긴 스프링롤 6만 동

반쎄오 6만 동

화이트 로즈 6만 동

 

그 외에 베트남 요리들도 많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고기, 치킨 쌀국수는

6만 5천동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메뉴 2개를 시켜도

한국 돈으로 만 원이 안 되니! 

정말 가성비 넘치는 식당이죠?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쌀국수와 사이드까지

먹을 수 있다니

왜 사람들이 베트남 오면 쌀국수를 

많이 먹고 오라는지 알겠더라고요!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가격은 보통 음식점 가격과 

비슷한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물을 마시려면 구매를

해야 하더라고요. 

 

서비스로 물을 주지 않으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내부는 로컬 분위기 가득! 

그리고 한국인이 워낙 많이 방문하다 보니 

주인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도

한국 분이 계셨어요 ㅎㅎ

뭔가 내적 친밀감 뿜뿜

 

쌀국수 65000동

반쎄오 60000동

맥주 30000동

 

저는 쌀국수와 

반쎄오, 그리고 맥주를 시켰습니다!

혼자 가도 메뉴 2개는 기본이죠! 

 

먼저 고기 쌀국수

쌀국수는 정말 깔끔한 국물에 

고기가 아주 많았어요! 

 

호불호 없이 깔끔한 맛에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국물을 마시니

진짜 베트남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

 

처음부터 숙주를 넣어주시지 않고 

기호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따로 주시더라고요.

고수도요!

 

그리고 양이 정말 많았어요. 

나름 대식가라서 

면을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양이 많아서 남겼답니다ㅠㅠ

 

후기 쓰면서 보는데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반쎄오! 

반쎄오는 예전에 신서유기에

소개된 음식이라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현지에서 먹게 될 줄은 몰랐어요.

 

튀김 안에 숙주 등의 야채가 들어가 있는데, 

이 튀김을 야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으면 됩니다.  

 

처음에 와서 사장님이 

사진 찍는 시간을 주시고

직접 하나를 싸주세요! 

 

장갑을 끼고 싸주시는데

역시 사장님이라서 그런지 

진짜 야무지게 싸주시더라고요.

 

저는 이 반쎄오가 진짜 맛있었어요. 

정말 또 가서 먹고 싶은 맛ㅠㅠ 

 

열심히 싸서

칠리소스에 찍어먹었답니다. 

 

반쎄오 한 입에

쌀국수 국물 한 입!

진짜 환상이더라고요. 

 

이건 제가 싼 반쎄오인데 ㅋㅋㅋ 

정말 형편 없죠?

 

저는 다낭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날 비를 잔뜩 맞고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고

이 로컬 분위기도 최고더라고요. 

 

 다음에 또 여행을 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밝게 웃어주셔서 여행 첫 날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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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제가 정말 추천하는 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