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정원양꼬치>, 누린내 없이 맛있고 푸짐한 양꼬치!

<정원양꼬치> 

 

위치 -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5-10

 

영업시간 - 매일 14:00 ~ 02:00

 

 

안녕하세요! 

다들 공연 보러

올림픽 공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덕질을 하다 보니

올림픽 공원을 갈 일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아시죠? 

올림픽 공원 근처에는

맛집이 없다는 거 ㅎㅎ

 

그래서 근처역까지 가서 

음식을 먹고 와야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발견한 곳은 

방이역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정말 메뉴가 많았어요! 

 

흔히 알고 있는 중국 요리도 많았고 

처음 보는 요리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양꼬치도 그냥 기본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맛이 있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반찬을 주시는데요.

 

땅콩과 짜사이, 양파 절임,

그리고 건두부무침, 미역국을 주십니다. 

 

미역국은 계란과 미역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과는 

살짝 달랐어요. 

끈기가 있다고 해야 하나?

뭔가 스프 같은 느낌도 나더라고요.

 

반찬은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양꼬치! 

저희는 기본 양꼬치로

2인분을 시켰는데요. 

 

기본도 살짝 양념이 돼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꼬치 수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 

역시 낮술이 최고입니다 ㅎㅎ

 

양꼬치는 이렇게 

불판에 올려서 구워 주면 되는데요. 

 

가운데는 불이 쎄서 

잘 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자리를 바꿔가며 

구워주는 센스!

 

고기는 아주 맛있었는데요.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데

너무 타지도 않고

누린내도 안 나고 아주 좋았어요! 

 

쯔란에 듬뿍 찍어 먹으니 

환상 그 자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둘이서 2인 분을 먹었는데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저희가 사이드로 시킨

김치온면! 

 

약간 잔치국수 느낌도 나고

짬뽕 느낌도 나는데

면이 옥수수 면이다 보니

조금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야채와 김치 등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아주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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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음식에 엄청 예민한 편인데,

여기는 냄새도 안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양꼬치는 잘못하면 
냄새가 나서 못 먹을 수도 있는데,
그런 문제 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 200%!! 

다음에 또 올림픽 공원에서 공연이 있다면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