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영화 개봉 소식은
다들 들으셨죠?
왓챠에서 <시맨틱 에러>만
다섯 번 이상 돌려본 사람으로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8월 31일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CGV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계속 진행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고고 했답니다 😆
프리미어 상영은 이렇게 진행되는데.
기간에 따라
포스터와 네컷 사진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오픈하자 마자는
자리를 못 잡고ㅠ
취켓표로 갔다 왔어요~
새벽에나 당일에 취켓표가
많이 풀리니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 주세요!
(저도 새벽에 잡았어요~)
저는 회사에서
왕십리 CGV가 가까워서
퇴근하고 바로 출발했어요.
사람들이 많았는데
거의 다 <시맨틱 에러> 보려고
오신 분들 같았어요 ㅋㅋ
일부 관객들은 영화 상영 전에
포스터를 받으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어차피 가도 안 줍니다 ㅋㅋ
상영 다 끝나고 오라고 했어요!!
수량은 넉넉하니
상영 끝나고 가셔도 됩니다 🙃
그리고 아시죠?
CGV는 포토 플레이로
포토 티켓을 뽑을 수 있다는 거~
영화 한 편당 5개까지 만들 수 있으니
명장면으로 꼭 만들길 추천해요!
가격은 천 원~~~
적당한 이미지가 없다면
포토 플레이 자체에 포스터도 있으니
이걸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 다 보고
엔딩 크레딧 한 컷!
왜 이렇게 흔들렸냐고요?
NG컷 보고 에러가 나서 ㅋㅋㅋㅋ
영화 감상 다 하고
오리지널 포스터도
야무지게 받았습니다~
왕십리 CGV는 티켓 부스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어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감상평>
1. 러닝타임이 아주 길어요.
3시간이라 정말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답니다 ㅠ
뮤지컬처럼 인터미션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니 최대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앞자리 분들은 목이 정말 아픕니다
거의 누워서 봐야 하기 때문에
이 점 감안해 주세요.
3. 원래 이렇게 얼빡샷이 많았나요?
정말 큰 화면 가득
서함쓰와 재찬쓰 얼굴만 보여서
아주 행복해요 ㅋㅋㅋ
마스크 속에 숨긴 광대가 내려오지 않았다는 ㅎ
모공부터 솜털까지 다 보여요.
4. 화면도 크고 음악도 빵빵하게 나오다 보니
몰입감은 확실히 좋았어요.
극장용으로 음악 재편집하셨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전에 볼 수 없었던 요소들도 보이더라고요
다섯 번을 봤는데도
안 보였던 것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5. 내용은 크게 다를 것 없습니다.
몰래 키스하는 장면 등
편집이 살짝 다른 부분이 있고,
분량 때문인지 삭제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물론 추가된 장면도 있고요.
(제 기억으로는 최유최와의 복도신) <시맨틱 에러>를 많이 보신 분은
충분히 눈치채실 수 있을 거예요.
6. NG컷!!!
이거 꼭 보셔야 해요!!!
엔딩크레딧 왼쪽에 나오는데
너무 귀엽고..
이 영상 풀어줬음 싶더라구요ㅠㅠ
귀여움 한도 초과라
심장 부여잡고 봤어요 ㅎㅎ

.
.
.
.
.
마지막으로, 영화 끝나고
다들 박수를 치시는데.
그래서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더라고요! 역시 명작이라 그런가 ㅎㅎ
무튼 저는 이번 주부터
매주 <시맨틱 에러>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ㅎㅎ
모두 좋은 자리 잡아서
영애러도 감상하고
포스터도 받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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