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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추천] <레스케이프 호텔>, 프랑스 느낌이 물씬 나는 서울에서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

에디터 도리 2023. 9.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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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67

 

체크인, 체크아웃  - 15:00, 11: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스케이프 호텔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이곳은 회현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정용진이 프랑스 콘셉트로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1박 가격도 합리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하고 있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저는 반려견을 데리고 

함께 방문했는데요. 

 

반려견을 위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고풍스럽지 않나요? 

 

여기저기 화려함이 가득하고 

프랑스 고급 호텔 느낌이 나서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욕조도 엄청 커서

여유롭게 반신욕을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Beloved Friends 패키지를 예약했는데요.

 

이 패키지는 강아지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밥그릇, 물그릇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제공해 준답니다.

 

저희 강아지는 다른 간식들은 

잘 먹지 못해서 간식은 주지 못했지만,

장난감이나 샴푸, 배변 패드 등은 

유용하게 썼습니다. 

 

아쉬운 건 배변 패드가 한두 개밖에 없어서

강아지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따로 가져가서 

혹시나 강아지가 실례를 할까 봐

여기저기 깔아 뒀답니다. 

방 구경을 조금 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밥을 먹었습니다. 

 

옆에 신세계 백화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무언가를 먹거나 

마트를 가고 싶을 때는

이곳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소고기 볶음밥과 

유뷰초밥을 사 와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누워서

예능을 보며 조금 쉬다가 

호텔 구경에 나섰어요. 

 

호텔이 워낙 크다 보니

층층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제일 처음 들린 곳은 

레스케이프 안에 있는 

스타벅스였습니다.

 

다른 지점과 다르게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분위기에 

해외의 스타벅스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났답니다.

여기는 라운지인데요. 

 

호텔을 예약하면 

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층마다 이런 유럽 느낌의 자화상이 

걸려 있어서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엘리베이터도 이렇게

고급스러운데요. 

 

전반적으로 콘셉트가 확실하고 

비주얼이 훌륭해서 

디테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1층에 있는 포토존~ 

 

핑크꽃으로 장식돼 있어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에요.

 

저희가 강아지랑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직원 분이 오셔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 강아지가

완전 주인공이었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서비스에 

감탄했어요.

 

열심히 구경하고 호텔에 돌아와서 

반신욕도 하고요~ 

 

저희 강아지는 수영도 했답니다. 

처음에는 허우적대더니 

나중에는 조금씩 헤엄을 치더라고요.

 

수영을 시킨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삼겹살과 육회~ 

 

여자 둘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둘이 먹는데,

양이 많아 보이는 건 안 비밀~

 

같이 곁들인 샴페인은

신세계 백화점 주류 매장에서 

추천을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호텔에서 인증숏을 마저 찍었어요. 

 

호텔이 붉고 조명이 예쁘다 보니

어떻게 찍어도 저희 강아지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더라고요. 

 

뽀얀 이불과 하얀 강아지털이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다음 날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

 

여기는 건물 내에 위치한

팔레드 신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중식이다 보니 

아침에 별로 안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샌드위치를

야무지게 시켜 먹었습니다. 

커피는 호텔에 비치된 커피를 끓였어요~

 

마지막으로 고급스러운 호텔 열쇠로 마무리! 

저희는 901호에 머물렀는데요. 

 

더 고층을 원했지만

강아지와 함께 묵을 수 있는 층은

9층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여기는 빌딩숲 한복판에 있어서

뷰랄 게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고층이나 저층이나

크게 차이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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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패키지로 1박에 30만 원

정도를 주고 묵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시설과 넓은 방이 

30만 원이라니!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았어요. 

 

정말 호텔에만 있으실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서비스도 좋고 호텔도 고급스러운 

레스케이프 호텔. 

저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다음에는 혼자도 묵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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