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추천] <소심한책방>, 제주도에서 발견한 최애 책방!

<소심한 책방>

위치 - 제주 제주시 구달읍 종달동길 37-10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여러분 책 좋아하시나요?
책 많이 읽으시나요?

저는 책을 읽어야 한다 생각해서
사기는 하는데
잘 안 읽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책을 많이 사서
읽으려고 노력은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제주도에 가서
책방을 들렀습니다.

소심한책방은
작은 동네 서점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 크더라고요.

책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산 책인데요!
산문집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김해서 작가의 책을 구매했습니다.

소심한 책방에는
굿즈도 많이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쓸 수 있는
책갈피나 돋보기도 있었고
마스킹 테이프 등도 있어서
계속 구경했답니다.

저는 책을 고를 때
다른 사란들의 평도
많이 보는 편인데요.

여기에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지 등이
소개돼 있어서
책을 고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여기는 책 추천이 전반적으로
많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여행자들에게
권하는 책도 있어서
한 번 사보고 싶었답니다.

이런 요소들이 이곳에
머무르게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기에는
숨겨둔 책이라고 비밀책이
팔고 있었어요.

어떤 책인지 모르고
설명만 읽고 책을 사는 건데,
책을 사고 난 후에야만
어떤 책인지 알 수 있어요.

정말 까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비밀책인 거죠.

근데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인 책이 많아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한두 개 빼고는 다 품절이라
속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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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큐레이팅을 받고 싶다면
소심한책방이 딱인 것 같습니다.

비밀책이 없는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책이 많아서
다른 책을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책을 좋아하신다면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