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랑 성수를 갔어요~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느긋하게 와인 한 잔 할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미도림! 인스타에서 엄청 핫한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당일에 전화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무리 없이 예약 가능했고 와인 보틀을 필수로 시켜야 한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계절마다 메뉴가 다른 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봄나물 튀김이 없었어요~ 그리고 취나물 파스타도 철이 아닌 거 같은데 메뉴에 있어서 좀 신기했어요 ㅋㅋ 그런데 이게 메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나리병어솥밥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8시에 주문을 받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간 상태라서 시키진 않았어요! 저희는 창문 쪽에 있는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바로 앞에 와인 병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