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팔해식조>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 훠궈 맛집, 타이베이 메인역 식당 추천

<팔해식조>

 

위치 -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Beiping W Rd, 3號2樓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 예약 가능

✔️ 단체석 구비

✔️테이크아웃 가능 

 

八海食潮當代鍋物 -北車店 8sea tide Hotpot ·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Beiping W Rd, 3號2樓

 

 

안녕하세요. 

대만에 가면 훠궈 많이 드시죠?

 

저는 대만에 갈 때마다

한 번씩은 훠궈를 먹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먹는 맛이다 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또 푸짐하기도 하고요!

 

이번 여행에서 타이베이 메인역을

갈 일이 있었는데

괜찮은 훠궈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에요.

 

저는 웨이팅이 있을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 종류가 정말 많아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인원수 별로 메뉴가

진짜 다양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혼자 오는 분들을 위한

1인 훠궈 세트도 있어서

누구든 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2명이라 

가성비가 좋은 2인 세트를 먹었어요. 

 

저희는 1398원인 

마지막 세트를 시켰는데요. 

고기도 나오고 해산물도 나오는

정말 푸짐한 메뉴였어요. 

 

원하는 고기도 선택 가능하고

사이드 메뉴와 디저트, 

음료까지 2개씩 선택하면 됩니다. 

 

저희는 소고기 마블링과 저지방 등심, 

우동, 밥,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매실주스, 콜라 이렇게 선택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원하는 메뉴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육수는

8개의 소스 중에서

선택하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대만이다 보니

마라 소스를 먹어야겠죠? 

그래서 마라 소스와

다시마 베이스로 주문을 했어요.

 

 

고기와 재료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주시는데요.

 

 

다진 마늘, 파, 고추 등이 있으니

소스에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육수를 가져다주십니다! 

 

마라 베이스 국물은 

향부터 진하더라고요. 

다시마 육수는 뽀얗고 

그냥 한국에서 파는

샤브샤브 국물 맛이었어요.

 

 

먼저 야채가 나왔습니다! 

버섯, 푸주, 팽이버섯, 알배추 등이 있고

밑에는 양배추가 가득 깔려 있었어요. 

 

밑에 알배추나 청경채가 들어가 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양배추 심지도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위에 야채만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고기!

 

소고기 마블링과 저지방 등심인데

고기 양이 2인분인데도 정말 많죠?

 

그리고 고기 질이 진짜 좋아 보였어요!

익혀 먹는 고기인데, 

생으로 먹어도 될 것 같은 ㅋㅋ 

 

 

육수에 이렇게 재료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먼저 야채를 가득 넣고 

채수를 좀 더 우려낸 다음

부재료를 넣었답니다~ 

 

마라 소스는 뭔가 한국에서 먹는

마라맛이랑 좀 다르더라고요. 

 

어떤 맛이냐면

마라맛에 살짝 토마토 맛이 느껴지는?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한국에서 먹은 마라맛이랑은

살짝 다르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리고 먹다 보니 

해산물이 세팅돼서 나왔어요.

 

저 살면서 이렇게 새우 종류가

다양한 거 처음 봐요!

 

오징어, 홍합, 조개, 새우,

도미살 등이 많이 나와서

이거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다 먹었답니다 ㅋㅋ

 

고기와 해산물, 채소까지

진짜 풍부하게 먹은 것 같아요.

 

 

그리고 후식으로 주신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아이스림을 주시다니..

디저트까지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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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저도 입맛에 딱 맞아서

남김없이 먹었던 훠궈였습니다.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훠궈를 드시고 싶다면

팔해식조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ㅎㅎ

다음에 간다면 다른 집

훠궈도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