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A Train Leads The Way To Jazz> 대만 타이베이 칵테일바, 대만 분위기 좋은 술집, 대만 현지인 술집 추천

<A Train Leads The Way To Jazz>

 

위치 - 10491 대만 Taipei City, Zhongshan District, Section 2, 

Bade Rd, 233號2樓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A Train Leads The Way To Jazz · 10491 대만 Taipei City, Zhongshan District, Section 2, Bade Rd, 233號2樓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여행할 때 음식점을

약간 즉흥으로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여기도 원래 가던 음식점을 취소하고 

급하게 예약을 바꿔서 방문한 곳이에요. 

 

여행을 가면 힐링을 해야 하는데

계속 돌아다니기만 하니

너무 힘들어서요.

 

숙소 근처 술집을 찾다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칵테일바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음식이나 칵테일이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여행 분위기를 낼 겸 방문하기 좋아요.

 

 

자리는 이렇게 바 자리가 있고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좋은 게

느껴지지 않나요?

 

한 테이블 제외하고 다 현지인이셔서

현지인이 찾는 곳이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저는 창가 쪽을 앉고 싶었는데

다 예약석이라고 해서

구석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칵테일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칵테일은 직접 만들어 주세요. 

 

와인도 있는데 좀 비싸서 패스~

 

 

저희는 여기서 술도 마시고 

식사도 하려고 방문해서 음식도 시켰어요!

 

한국어는 없고 영어만 쓰여 있어서

열심히 해석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직원 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오셔서 도와주시는데

약간 이렇게 제안 주시면 좀 힘들어서 ㅎㅎ 

그냥 저희가 원하는 음식으로 시켰답니다!

 

 

여기 분위기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되게 젊은 층이 많던데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접시와 

물을 세팅해 주십니다. 

 

물은 조금만 비어도 와서

바로 채워주시더라고요. 

서비스 굳!

 

 

이건 모히토인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모히토와 다르게

포도, 딸기 등 맛이 다양해서

패션 후르츠로 시켰어요.

 

안에 라임이 들어가 있긴 한데

패션후르츠 맛이라서 상큼 그 자체!

 

패션후르츠도 같이 주시고

사탕수수도 넣어주셔서 

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진자 배부르더라고요.

 

 

이건 바질 크림 파스타이고

위에 차돌박이 같은

고기가 올라가 있답니다. 

 

이게 처음에는 약간 느끼하다 싶었는데

먹을수록 맛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로 이 파스타를

먹었던 것 같아요.

 

 

이건 토마토 스파게티였어요. 

근데 토마토 스파게티에서 

약간 향신료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해산물도 많고 재료도 풍부했는데

향 때문인지 묘한 맛이 나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일단 음식 플레이팅이 좋고

칵테일도 너무 예뻐서 

이런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맛은 그냥 그랬는데

사진으로 보니 엄청 맛나 보이네요 ㅋㅋ 

 

 

그리고 추가된 감자튀김..!!

 

제가 사이드로 감자튀김을 먹고 싶다 했는데

제가 진짜 먹고 싶어 보였는지

엄청 큰 사이즈를 추천하셨어요. 

 

진짜 크죠?...

저는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결국 다 못 먹고 포장을 했다는..!

 

 

그다음으로 시킨

애플 스플래시라는 칵테일입니다. 

 

이건 와인 칵테일이라고 해서

좀 맛이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익숙한 칵테일 맛이더라고요. 

 

톡 쏘는 사과 주스 마시는 맛?

직원 말로는 엄청 톡 쏜다고 했는데

딱히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여기도 위에 사과가 있고 

사탕수수가 있어서

비주얼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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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음식 퀄리티가 좋고

양이 많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하니까요 ㅎㅎ 

 

분위기도 좋아서

저녁에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타이베이 근처에 숙소를 묵어서

걸어서 방문했는데, 

이 근처에 묵으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단, 음식보다는 칵테일만 드시길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