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추천

[서울 용산] <르프리크 용산>, 용산 햄버거 맛집, 용산역 맛집 추천, 신용산 맛집 추천, 르프리크 메뉴 추천

에디터 도리 2024. 9. 7. 12:00
728x90
728x90

<르프리크 용산>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 1층 104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 오더 14:30, 20: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에 있는 

새로 생긴 버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르프리크는 성수 등에 있는 

수제 버거 맛집 중 하나로, 

특별한 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친구가 용산에서 일해서 

소개를 해줘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뒷문으로 들어갔더니

문이 닫힌 줄 알았어요ㅠㅠ

 

그래서 속상할 뻔했는데~

앞문으로 가니 문이 열려 있더라고요 ㅎㅎ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통창으로 된 뒷문 대신,

꼭 건물 앞쪽으로 들어가세요!

 

 

자리에 앉으면 

물수건을 주십니다!

 

일회용 물티슈가 아닌

물수건이더라고요. 

 

잘 세척한 느낌이 나서

깨끗하게 손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저희는 

점심시간 조금 전에 갔는데, 

한 12시쯤?

생각보다 자리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와서

자리가 꽉 찼습니다!

 

너무 유명해지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유명해지기 전에 빨리 방문하는 걸로~ 

 

 

제가 갔을 때 

메뉴는 이렇게 있었어요. 

 

시그니처 버거는 언제 가도 있고

그 외에 버거는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치킨 다이앤 버거가 있었고, 

알감자 튀김, 구운 양배추, 

컬리 플라워 요리, 프라이드 맥 앤 치즈, 

미트볼 요리까지 있었습니다.

 

디저트로는 스모어와

체리 무스 케이크가 있었는데

저희는 후식은 따로 안 시켰어요~

 

 

가장 먼저 나온 알감자 튀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고

위에 피클과 실파를 올린 요리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요즘 이렇게 감자 눌러서 만드는 요리가 

인기가 많잖아요. 

별 거 안 들어가는 감자 요리인데

진짜 향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여기 가면 사이드로 꼭 추천합니다!!

 

 

그리고 맛있었던 사이드!

이건 구운 양배추 요리인데, 

베이컨과 치즈가 있고 

와인을 기반으로 한 소스가 있었어요.

 

딱 보기에는 건강한 느낌의 양배추인데,

베이컨과 치즈와 소스가 어우러지니

건강한 느낌이 나지만

제가 좋아하는 치즈 요리를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구워 나와 아주 부드럽고

사이드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이 메뉴도 완전 추천해요!

 

 

그리고 시즌 햄버거!

그릴드 치킨과 매쉬 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 버섯이 들어가고 

소스는 다이앤 크림소스였는데, 

머스터드와 우스터소스로 맛을 냈다고 해요!

 

내용물도 알차다 보니

뭔가 버거가 아니라

하나의 요리를 먹는 느낌?

 

안에 들어간 그릴드 치킨이 

아주 부드러워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근데 썰기가 힘들어서..

나눠 먹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이 점 빼고는 다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그니처 버거!

내쉬빌 핫 치킨, 딜 피클, 코울슬로가

번 안에 들어간 햄버거입니다. 

 

제가 느낀 건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빵이 정말 맛있어요.

 

브리오슈 빵을 써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그래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조합이 좋더라고요.

 

 

이건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다른 음식을 먹다가 

자극적인 게 당길 때, 

느끼할 때 먹기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맵기 2단계를 했는데, 

너무 맵지 않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안에 들어가는 치킨도

굉장히 커서 한 입 가득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에 피클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있어도

맛을 크게 헤치지 않아요!

 

그만큼 조화가 괜찮다는 뜻!

 

 

저는 개인적으로 햄버거보다는

사이드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기 쉬운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내는 요리라서

더욱 눈길이 갔던 것 같아요. 

 

정말 맘 같아서는

사이드만 잔뜩 시켜서 

먹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ㅎㅎ 

 

시즌마다 햄버거가 바뀐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때는 시즌 햄버거와

사이드만 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용산에서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