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 <칸텐>, 공릉동 빵집 추천, 공릉 베이커리 추천, 공릉 식빵 맛집, 공릉 깜빠뉴 맛집

<칸텐>

 

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186길 53-50 1층

 

영업시간 - 금, 토, 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월, 화, 수, 목 정기 휴무)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빵순이가 빵집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공릉동에 있는, 

요즘 공리단길로 유명해진

공릉역 뒤쪽에 있는

칸텐이라는 곳이에요. 

 

빵집을 찾다가 제가 좋아하는

슴슴한 빵이 많은 곳이라서

새롭게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날 저는 11시 오픈런으로 방문했는데,

제가 원하는 치아바타를 제외하고

나머지 빵은 거의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이 건강 상의 이유로

금, 토, 일만 영업을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주말에 가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었어요.

 

 

하나씩 빵을 소개하면

우선 식빵이 있었어요.

 

우유식빵, 통밀식빵, 올리브식빵이 있는데

올리브식빵은 특이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원래 빵집의 진면목을 알고 싶으면

식빵을 먹으라고 하는데, 

얼마나 부드러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잠봉뵈르!

잠봉뵈르는 빵을 가져가면

햄과 버터를 넣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슴슴한 빵이 많죠? 

 

칸텐은 빵을 만들 때 3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해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유기농 밀가루 사용, 

인공첨가물 없이 안전하게!

 

이렇게 만드니 빵이 맛있을 수밖에 없죠~

 

 

바게트, 프레젤, 소금빵 등도 있었고

스콘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막 엄청 큰 매장은 아니지만

있을 것 다 있는?

굉장히 알찬 빵집이더라고요 ㅎㅎ 

 

 

 

베이글은 기본, 양파소스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림치즈가 있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쿠키랑 휘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도 있습니다. 

 

 

칸텐의 빵은 첨가물이 없다 보니

구입 당일에 먹는 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못 먹을 경우

무조건 냉동 보관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날 소금빵과 

올리브 치즈 깜빠뉴, 올리브 식빵, 

메이플 치즈 프레첼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치아바타를 먹고 싶었지만

오픈 시간이라 아직 없더라고요 ㅎㅎ

 

✔️  우선 소금빵은 소금빵 맛집에 비하면

쏘쏘~한 편이었어요.

버터향은 느껴지는데 그 특유의 쫄깃함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 제 픽은 올리브 치즈 깜빠뉴와 올리브 식빵!

안에 올리브와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을 때마다 올리브의 짭조름함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식빵은 부드러움 그 자체라서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메이플 치즈 프레첼은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인데 치즈가 녹아서

바삭한 느낌도 나고

은은하게 메이플 향도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 이색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꽤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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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슴슴한 빵

예를 들어 치아바타, 프레첼, 바게트 등을

좋아한다면 칸텐에 방문해 보세요!

 

빵 종류도 꽤 다양하고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들어서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맛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