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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솔솥 경주황리단길점>, 황리단길 한식 맛집 추천, 황리단길 맛집, 황리단길 가족 맛집 추천

에디터 도리 2024. 8.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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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경주황리단길점>

 

위치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여행 중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솥밥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여기는 황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중

가족들과 함께 갈 곳을 찾다가

솥밥을 팔고 있어서

같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고 시간 맞춰서 방문했어요!

 

평소에는 엄청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미리 예약을 걸어놔서

한 15분 정도 매장 앞에서 기다리고 방문했어요.

 

 

매장 앞에서도 웨이팅을 걸 수 있는데

미리 어플로 거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거든요 ㅎㅎ 

 

 

이렇게 한옥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약간 고즈넉한 느낌도 들고

어른들과 같이 가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솥밥이 있고

유린기 같은 사이드 메뉴나

아이들을 위한 치즈돈가스도 있어요.

 

저희는 어른들과 같이 가서

연어 솥밥, 민물장어 솥밥, 

도미관자 솥밥을 시켰습니다.

 

 

솥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적혀 있어요. 

 

먼저 토핑과 밥을 잘 비빈 후

그릇에 덜어줍니다! 

 

그리고 육수를 부은 후 

누룽지를 만들어 주세요.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누룽지까지 먹으면 완벽합니다!

 

 

제일 먼저 나온 도미관자 솥밥입니다. 

이게 살이 부드러워서

어른들이 먹기에 제일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솥밥과 국, 김치, 오징어젓갈,

소스, 야채가 한 상에 같이 나옵니다.

 

 

도미구이와 관자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죠?

그리고 쪽파와 약간 튀김 느낌의 

고명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감칠맛을 내는

버터도 들어 있습니다. 

 

 

이미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잘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밥이 달달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생선 살이

아주 부드러워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간이 세지 않고

무난한 맛?

딱 그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그다음 나온 연어솥밥!

반찬은 도미와 동일하고

토핑만 살짝 달라요. 

 

여기는 구운 연어와 소스, 

날치알과 단무지가 들어 있습니다. 

 

 

연어도 잘 비빈 다음에 

먹으면 됩니다.

 

여기는 소스 자체가 뿌려져 있어서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간이 좀 세더라고요. 

원래 슴슴하게 먹는 편이 아닌데,

이건 좀 간이 세서 

생각보다 손이 안 갔습니다 ㅎㅎ 

 

소스가 없었다면

담백한 맛으로

먹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찬 상세컷!

육수병이 엄청 뜨겁더라고요. 

 

그리고 김도 같이 주셔서

밥이랑 싸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어덮밥!

 

장어덮밥은 가티 먹을 수 있는

생각절임, 깻잎, 와사비 등을 주십니다.

 

장어가 제일 가격이 비싼 편인데, 

솔직히 가격 값 한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장어들이 알차고

양도 많아서

몸보신 제대로 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장어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장어도 간이 너무 셌어요ㅠㅠ

 

특히 어른들은 심심하게

먹는 걸 좋아하시는데

소스가 묻은 솥밥은

다 너무 짜서 잘 안 드시더라고요.

 

딱 20대들이 좋아할 것 같은

달고 살짝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누룽지!

저는 이 누룽지가 진짜 맛있었는데, 

육수가 그냥 보통 육수였거든요?

 

근데 이게 양념이 된 밥과 

같이 어우러지니

각자 다른 맛을 내더라고요. 

 

도미는 그 특유의 담백한 맛이,

연어는 소스의 깊은 맛이, 

장어덮밥은 자극적인 맛이 

모두 살아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밥보다 누룽지와 젓갈을

더 먹은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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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킨 메뉴는

호불호가 살짝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호불호 없는

스테이크 솥밥이나 갈치순살 솥밥 등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어른들이랑 같이 가신다면

꼭 소스가 안 묻어 있는

슴슴한 솥밥을 시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경리단길 솔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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