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디즈1601 -
투디 개인전 (낭만에 대하여)>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6 유원빌딩 1601호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가격 - 통합권 7000원, 관람권 5000원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전시를 보면
커피를 마시러 가는 편인데요.
회사 근처에 전시도 보고
카페도 갈 수 있는
갤러리 카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통합권과 관람권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통합권은
전시 관람과 커피, 디저트, 엽서가
한 세트였어요!
저렴한 가격에 전시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고
일석삼조랍니다.
이번 전시는 낭만에 대하여라는 전시인데요.
투디 작가님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림체가 정말 예쁘시더라고요.
작가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낭만의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낭만이 어떻게 보면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함을 나타내기도 해요.
작가님은 그런 면을 주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들을 통해
낭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하시네요.
작품은 한 15점 정도 있었고
전시 공간이 엄청 크지는 않아서
한 10분이면 금방 볼 수 있었어요.
작품들은 낭만적인 장면들이
아주 많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그 속에서 나름의 쓸쓸함과
고독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요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렸던 그림.
저 맥주 사탕부터
입김, 목도리, 붉은 볼까지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뭔가 아름다운 청춘을
묘사한 것 같은 느낌.
이쪽 작품은 전반적으로
푸른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눈이 시원했답니다.
청량해서 여름이 그리워지는
그림들이었어요.
하나하나 좋은 작품들이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굿즈 공간!
엽서, 스티커, 컵, 노트 등 종류가 많았어요.
여기에 작가님의 작품이 그려져 있어서
소장용으로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작품들이 그려진 엽서.
통합권을 구매하면
여기서 엽서 한 장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제 보니 다른 작가님들의
굿즈도 많이 있네요 ㅎㅎ
주기적으로 여기서 전시를 진행하는데
다양한 작가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았어요.
이건 제가 받은 엽서입니다.
그리고 북마크도 주셔서
같이 받아왔습니다.
엽서 고를 때 북마크 그림과 고민했는데
북마크로 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복숭아 에이드!
그리고 디저트로는 피칸파이를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피칸파이는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바로 먹으니까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카페의 좋은 점은
뷰가 정말 좋다는 거!
전시를 보고 차 한 잔 마시면서
밖을 보니 힐링이 되더라고요.
요즘 너무 바빠서
이런 여유가 그리웠는데
정말 행복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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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차를 마시며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이크디즈1601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전시가 하면
또 방문하려고 해요!
커피도 맛있으니
후회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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