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북집>
위치 -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45
영업시간 - 월 ~ 토 11:00 ~ 00:30
(라스트오더 23:50)
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30)
가격 - 족발(앞발) 40000원
쟁반국수 13000원
감자전 13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논현에 위치한
족발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리북집이라고
냉채족발과 쟁반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예약을 안 하면
웨이팅이 엄청나기 때문에
전화 예약은 필수입니다.
얼마나 웨이팅이 많은지
앞에 가니까 웨이팅 자리가
이렇게나 많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예약을 하고 갔고,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정말 많아요!
논현 먹자골목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자리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단체로 방문해서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았어요.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족발이 메인이다 보니
김치와 콩나물국 빠질 수 없죠?
부추 무침과 무생채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이 좋았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족발 외에도
사이드 메뉴가 많아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점심메뉴도 있으니
직장인들이 오기에도 좋겠죠?
저희는 족발과 쟁반국수,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족발!
주문하자마자 족발이
금방 나오더라고요.
간이 잘 배어 있는 고기에
부드러운 살까지
너무 맛이 좋았어요!
정말 서울 3대 족발 맛집이랑
견줄 정도로 말이죠.
사이즈가 따로 없는데
여자 셋이 먹기 좋은 양이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한 점이 정말 크고
부드러워 보이죠?
잘 차려진 한상!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지 않나요?
그리고 쟁반국수!
쟁반국수는 양이 일단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손으로 비비라고
비닐장갑을 주시는데
손으로 하니까
더 야무지게 잘 되더라고요.
이 쟁반국수는
새콤함 그 자체!
족발이랑 같이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전!
제가 간 날에 비가 왔는데
그러다 보니 더 전이 당겼어요.
감자 100%라고 하니
안 시킬 이유가 없죠~
모양도 예쁘고
너무 고소해서 맛이 좋았답니다!
정말 감자의 진한 맛이
느껴져서 굳!
식어도 바삭함이 살아 있었어요.
저희는 여자 셋이서
이렇게 먹었는데,
(술도 필수)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양이 적다면 감자전은
꼭 안 시키셔도 될 것 같았어요.
이건 먹고
국물이 필요해서 시킨 누룽지.
2차 가기는 애매하고
안주가 필요해서 시켰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탄수화물 섭취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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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북집에 가실 때는
꼭 예약을 하고 가세요!
인원 상관없이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참고~
아마 서울 3대 족발집만큼이나
맛있는 족발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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