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어글리퍼피>, 파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어글리퍼피>

위치 - 강남구 언주로 170길 26-6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가격 - 토마토 미트 파이 9000원
과일 타르트 9500원

파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달콤한 과일 파이도,
든든한 고기 파이도
다 좋아하는 편인데요.

압구정에 미친 비주얼을 가진,
맛있는 파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바로 <어글리퍼피>.
이름과 다르게 어글리 하지 않고
영롱한 파이를 같이 감상해 보아요!

전반적인 매장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에 가서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주말에 가면
웨이팅은 필수라고 하네요!

외관에서도 유럽느낌이 나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약과가 올려진 타르트.

요즘 유행에 맞춰 약과 타르트를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과일 타르트와
티라미수 크로와상,
콘크림 크로핀이 있었어요.

과일은 복숭아와 망고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복숭아만 있어서
바로 픽했습니다!

이건 에그타르트와
콘에그타르트!

이렇게 탑처럼 쌓여 있어서
모형인 줄 알았는데
모두 실제였어요.

그리고 대망의 파이!
이건 하트 베리 파이인데요.

하트 모양에 올라간
베리류가 매력적이죠?

이건 파이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파이!

파삭한 파이지와
귀여운 만두 같은 모양이
매력적이었어요.

이렇게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간 파이도 있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트 파이를
좋아해서 하나 겟했습니다!

과일 타르트뿐만 아니라
과일 페스트리도 있어서
제철 과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이건 

허니 갈릭 잠봉베르! 

빵은 크로와상 빵이네요.

파이를 집을 때 주의사항!
한 번 집은 파이는 내려놓지
말아 달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페스트리가
쉽게 부서지기 때문이겠죠?

그 외에 1인 1 음료 주문과
2시간 이용제한이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음료는 이렇게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죠? 

 

에이드가 거의 만 원...!!

파이처럼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엔틱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맛있는 파이가 있어서 대만족!

저는 포장을 해왔는데요. 

포장지에 어글리 퍼피가 

그려진 거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죠?

그리고 가면서 지하 1층에도 

취식 공간이 있다고 해서 와봤어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도 잘 찍을 수 있었답니다. 

 

매장이 전반적으로 작은 편이 아니라서

웨이팅을 해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포장해 와서 먹어봤는데요. 

우선 과일 타르트가 정말 맛있었어요. 

 

복숭아가 왜 이렇게 달고 맛있는지!

정말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그리고 미트 파이!

안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 있었지만 

그윽한 토마토 향이 나서 

아주 맛있었어요!

 

콘에그 타르트는

옥수수 향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리고 부드러워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고 파이도 맛있는

어글리퍼피!

 

도산공원 근처에 있으니

파이가 먹고 싶을 때는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