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추천

[맛집 추천] <가디록>, 런치 코스로 즐기는 성대한 한 끼 식사!

에디터 도리 2023. 7. 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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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록>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4 2층

 

영업시간 - 11:30 ~ 22:00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 오더)

 

가격 - 런치 코스 40000원 

가끔은 나를 위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파인 다이닝처럼 말이죠!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에, 

저렴한 가격으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로 <가디록>인데요.

 

점심 코스가 무려 4만 원!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 역시도 런치 코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고풍스럽답니다. 

 

다른 예약 손님들을 위해

이미 다 세팅이 되어 있었고

초록의 벽과 갈색의 조화가

참 매력적이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딱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죠? 

이렇게 멋진 창문과 벽도

한 컷 찍어줍니다!

제일 먼저 나온 건 

더위를 식혀 줄 음료예요!

 

자몽 주스로 음식을 먹기 전

입맛을 돋워 주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에피타이저.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약간의 달달함이 가미되어 

식욕을 자극시켰어요. 

두 번째로 나온 건 

광어로 만든 에피타이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비린내가 났는데,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살짝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건 닭으로 만든 에피타이저였는데.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수비드 한 닭가슴살에 소스와 밥 같은 식감이

리소토를 형상시켜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른 분들도 이게 제일 맛있다고

앙코르를 외치고 싶다 했어요. 

드디어 나온 메인 디쉬! 

 

제일 먼저 나온 건 젓갈 파스타인데요. 

입에 넣자마자 바다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그래도 간이 세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짭조름하니 감칠맛도 돌았고요. 

 

그리고 초리조 크림 까사레체인데요. 

이건 까사레체 파스타 면으로 만든

파스타입니다. 

약간 로제 파스타 느낌도 나고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그다음은 그라탕 도피누와.

이건 말 그래도 그라탕입니다. 

감자가 안에 들어 있고 위에 치즈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완전 제 취향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주신 오늘의 파스타. 

시금치와 버섯이 들어간 

리소토라고 해서 시키지 않았는데

서비스로 안 주셨으면 실망할 뻔.

 

너무 맛있었어요. 

게다가 사이드로 빵도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셋이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디저트는 레몬티와 

까눌레 모양을 한 초콜릿. 

 

하나는 밀크 초콜릿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있었고

하나는 유자 향이 강하게 나는 초콜릿이었어요. 

그리고 다쿠아즈까지! 

 

메인 디쉬가 짭짤했다면

디저트는 달달 그 자체라서

궁합이 참 잘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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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하기도 좋고, 

특별한 날 가기도 좋은 

<가디록>.

 

강남의 가성비 넘치는 

파인다이닝을 찾고 있다면

가디록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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