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위치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전시기간 - 23.05.31 ~ 23.09.10
비용 -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신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가 있다고 해서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신발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많은 신발을 보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STATE OF PLAY"
초반에는 스니커즈의 인기에 대해
나와 있어요.
스니커즈가 얼마나 팔리는지,
어떤 스니커즈가
인기가 있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스니커즈가 어떻게 보편화가 되었는지,
빠르게 성장한
스니커즈 업계에 대한
내용이 있어 신기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STYLE"
'FOUNDATIONS'
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한 신발들이 나옵니다.
스니커즈 문화의 토대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청년들을 시작으로 한다 해요.
'Basketball and Rucker Park'
농구를 중심으로 퍼진 스니커즈.
그래서 그 중심에는
농구화가 있습니다.
‘RUN-DMC & adidas'
지금도 유명한 아디다스 슈퍼스타.
런 디엠시와 계약을 맺으면서
더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The Three Amigos'
그리고 지금도 유명한
나이키 에어포스!
'Customising Your Kicks'
신발 끈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커스텀하는 운동화가
유행하기도 했다네요.
'Jordan'
너무나도 유명한 조던!
마이클 조던과 나이키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유명하죠!
‘Skating California'
여기서는 반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스케이트보더들이 반스를
즐겨 신었다고 해요!
'Where Jordan meets Skate'
조던과 스케이트가 만나
새로운 신발이 탄생!
'Casuals'
축구팬들이 신기 시작하며
이름 붙여진 캐주얼스.
그 대표적인 신발들을
여기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Pin Rolls and Runners'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니커즈를 소화하는
흑인 청소년들.
'Grime'
그라임이라는 음악 장르와
스니커즈의 만남!
'The Collector's Mind'
신발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여기서는 그 심리와
무수히 나열된 신발을
볼 수 있었어요.
'Walking on Air'
'Cholombianos'
다양한 문화의 신발과
유독 눈길이 가던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컬레버레이션 신발!
한정판 신발이라
실물을 볼 수가 없었는데
여기서 보니 무척 반갑더라고요.
'Harajuku Streetwear'
도쿄 하라주쿠에서
스트릿 패션이 유행하면서
신발 스타일이 변하기도 했다네요.
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Early Fashion Collaborations'
초기에 일본에서
컬레버레이션 했던 신발들!
'For Love or Money'
가장 구하기 힘들고
비싼 가격을 가진 신발들.
여기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Icons Creating Icons'
많은 셀럽들과 컬레버레이션한
신발도 만나볼 수 있었고
'Design Experimentation'
전보다 조금 더 실험적인
신발들도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PERFORMANCE"
신발은 아무래도
사람이 신고 다니는 것이다 보니
그 기능이 중요한데요.
신발들 중에는 각자의 기능에
철저히 집중한 신발들이 있습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Traction'
운동화인 만큼
접지력이 중요하겠죠?
엄청난 접지력을 가진 신발들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Fit‘
그다음은 핏!
신발은 역시 발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Climate Control'
그리고 온도 조절 기능.
어떠한 날씨에도 통풍이 잘 돼서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Integrated Technology'
이외에 통합 기술!
센서가 들어 있거나
자동으로 끈을 묶어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Stability'
스포츠 선수들이 신는 신발은
부상을 줄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최대한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필수!
Energy Return'
에너지를 그대로
반활할 수 있는 스니커즈!
'Cushioning'
신발 고를 때 너무 중요한 쿠션재!
'SUSTAINABILITY AND CIRCULAR DESIGN'
스니커즈를 통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구!
'Marterials and Manufacturing Innovation'
다양한 소재로 만든 신발들.
'Repair, Remake, Create'
커스텀하고 재염색하며
개성을 찾아가는 신발들.
"store"
전시가 끝난 뒤에는
스토어에서 다양한 책과
엽서를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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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번 전시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신발에 대해 많이 아는 분이라면
재밌겠지만
딱 저 정도만 아는 분들이라면
중구난방 전시에
흥미가 떨어질지도 몰라요!
신발 마니아들만 가거나
해설을 열심히 들어
신발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 전시 같았습니다~
신발 애호가 외에는
다시 한번 감상을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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