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면서 이렇게까지 사심을 담아본 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 건가 싶긴 한데요. 그래도 당분간은 영에러 글이 필수가 될 거 같아요. 글만 벌써 4개째! 아마도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데. 또 모르죠 ㅎㅎ 이번 글은 영에러 관람 후기 보다는 시멘틱 에러관 방문 후기입니다~ 압구정 CGV에 시멘틱 에러관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시멘틱 에러관은 본관 3관, 본관 4층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해당 관에서 영화는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상영하는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어서 결국 주말에 방문을 했습니다. 본관 4층에 방문하면 문에도 이렇게 사진이 붙어 있어요! 그리고 적혀 있는 CGV 시멘틱 에러관! 개인적으로 이 관이 좋았던 건 영화 자체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