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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콘서트 후기 36

[콘서트 후기] <슈퍼주니어 슈퍼쇼9 : ROAD_SHOW> 뒤늦게 쓰는 구퍼쇼 앙콘 후기

아마 제 블로그 글을 보신 분이라면 제가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꾸준히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얼마 전에도 구퍼쇼 앙콘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첫콘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첫콘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자리는 제가 티켓팅에 실패해서 2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번 콘서트에는 중앙 의탠딩으로 갔는데 말이죠. 이렇게 새파랗게 공연장이 물들기 시작하니 마음이 설레지더라고요. 오른쪽은 슬로건 이벤트 문구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앙콘인데도, 구퍼쇼 노래와 겹치는 곡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게 바로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오는 이유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프닝 곡은 Burn the floor이었는데요. 슈주 콘서트는 슈퍼맨 노래와 함께 시작되는 거 아시죠? 웅장하게 들리고 나서 역대급 무대인 Burn..

[콘서트 후기] <2023 권진아 팬 콘서트 'Love Me'>, 진아의 지나온 계절을 응원하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권진아 첫 팬콘서트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권진아의 첫 콘서트부터 지금까지 콘서트는 다 간 완전 팬인데요! 이번에 특별하게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고 하여 예매하고 블루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지난 5월에 콘서트를 하고 또 콘서트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우리 소처럼 일하는 소띠 진아는 또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콘서트장에 방문하면, 권진아의 그런 노력들이 엿보여서 팬으로서 정말 좋았답니다. 이번 콘서트는 포스터부터 보라색으로 가득한데요. 콘셉트도, 이번 팬 콘서트의 키컬러도 보라색이었어요. 그래서 팬들에게 보라색 옷이나 아이템을 가지고 와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방문했답니다. 오늘 콘서트에 가신다면 꼭 보..

[콘서트 후기] <해리 스타일스 내한 공연 - LOVE ON TOUR>, 잊을 수 없는 해리 스타일스의 모습!

요즘 내한 콘서트가 정말 많이 하죠? 저는 이미 3월에 해리 스타일스 내한 공연을 다녀왔는데요. 전부터 제가 꼭 가고 싶었던 내한 공연 중 하나라서 이번에 티켓을 구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티켓팅이 정말 힘들었는데, 친구가 잡아줘서 덕분에 스탠딩에서 감상을 했답니다.공연장에 들어가면 이번 월드 투어 이름이 이렇게 크게 적혀 있었어요. 이걸 보는데 제가 진짜 공연장에 온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이번 슬로건 이벤트! 문구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해리가 바로 사랑이야! 이렇게 슬로건도 좀 찍어주면서 스탠딩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해리 등장! 체조 경기장에서 많은 아이돌을 보고 그동안 콘서트도 많이 봤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저는 해리 콘서트 전에 너무 이상한 의상들만 봐서 이번에도 의상이 ..

[콘서트 후기] <권진아 The Flag 콘서트>, 발라드, 댄스 모든 것을 섭렵한 권진아 콘서트!

지난 3월에 갔던 권진아 콘서트에 대한 늦은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날 콘서트가 너무 좋았지만,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이제야 후기를 쓰는데요. 앞서도 말했듯이 좋은 기억은 잘 기록해 두어야 더 오래 남으니까요. 이렇게라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에 권진아 콘서트는 올림픽 홀에서 진행됐어요. 올림픽 홀은 아이돌들 공연 볼 때 많이 갔던 터라 꽤 익숙한 곳이었습니다. 권진아는 알다시피 콘서트 장소를 꾸준히 넓히고 있는데요. 저는 권진아 콘서트를 한 번 빼고 다 갔었고,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왔습니다. 더 많아진 팬석과 더 넓어진 공간을 보며 그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시야제한석으로 갔는데 권진아가 돌출 무대로 많이 와줘서 시야가 나쁘지는 않았어요. 게다가 돌..

[콘서트 후기] <230519 백예린 Square 콘서트>,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백예린 콘서트의 여운!

조금 늦었지만 5월의 좋은 기억 중 하나였던 백예린 콘서트에 대해 기록해 보려 합니다. 좋은 기억은 오래오래 쓰고 저장하는 것이 좋으니까요.사실 저는 이날 티켓을 못 구해서 양도받아서 갔어요.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티켓을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린 백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ㅠ 그래서 급하게 양도를 받아서 콘서트장으로 향했습니다.티켓을 확인하고 들어가니 이렇게 꽃을 나눠줬습니다. 응원봉 대신 준 것 같은데, 꽃을 주다니! 뭔가 백예린의 감성에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응원봉이 없으니 이거라도 열심히 흔들어야겠다 싶었고요! 저는 22 구역 시야제한석이었는데 거의 뒤에서 보는 수준이었어요,,, 백예린이 이쪽으로 돌아봐주지 않으면 뒷모습만 하염없이 봐야 하는 좌석이랄까, 얼굴은 안 보이지만..

[페스티벌 후기]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무더위 속에서 찾은 행복!

장소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수변무대 시간 - 토, 일 14:00 행사기간 - 23.06.24 ~ 23.06.25 드디어 페스티벌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페스티벌 중 제가 기다렸던 페스티벌은 워터밤도 아니고 재즈페스티벌도 아니고 입니다! 이미 가기 전부터 돗자리 사고 모자 사고 살 타지 않기 위해 얇은 셔츠를 사고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요! 저는 토요일에 방문을 했는데요. 메인 스테이지 라인업이 더 제 취향이라서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포기하고 바로 메인으로 갔습니다. 저는 한 3시쯤에 가서 메인 스테이지에 자리를 잡았어요! 입장아 2시라서 이미 앞자리에는 사람이 많았고 늦게 간 저희는 사이드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김뜻돌 가수가 공연 중이었습니다. 처음..

[뮤지컬 추천] <쓰릴 미> 후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최재웅, 김진욱,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시야)

기간 - 2022.07.12 ~ 2022.10.09 시간 - 화~금 20:00, 토 15:00, 19:00 일, 공휴일 14:00, 18:00 장소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뮤덕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작품 . 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았다. 원래 대극장 뮤지컬만 보는 편이라, 중극장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친한 친구가 말하길 배우들 캐스팅도 좋고 작품 자체의 몰입도도 높다고 해서 호기심에 예매를 했다. 뮤지컬은 충무아트센터에서 하는 중이다. 몇 주 전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하는 를 보러 왔었는데. 그때 티켓 수령 장소를 잘못 확인해서 지하로 내려갔던 적이 있다. 그때 를 슬쩍 보고 뭐지? 했는데 내가 다시 여기로 와서 뮤지컬을 보다니! 는 중극장 블..

[음악 추천] <수지 - Cape>, 내 두 팔이 널 감싸는 망토가 되게 해줘

✔️얼마 전 수지가 유튜브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 아리따운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브이로그가 올라왔는데. 수수한 모습과 아주 깨끗하고 맑은 웃음을 지으며 여행을 하는 수지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내가 여행하면 저런 모습이 아닐 텐데. 온전히 여행을 즐기는 그녀를 보며, 아픔 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수지는 자신의 자작곡 티저를 올렸다. ‘내 두 팔이 널 감싸는 망토가 되게 해 줘’라는 제목으로 말이다. 공개일은 10월 6일. 자신의 생일 4일 전에 공개하기로 한 것을 보면 팬들을 위한 선물이 아닐까.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작사, 작곡은 물..

[뮤지컬 후기] <킹키부츠>, 회전문 돌게 만드는 인생 뮤지컬 (이석훈, 강홍석, 충무아트센터 1층 시야)

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입니다! 극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 취향일까 하는 생각에 차일피일 감상을 미루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홍롤라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아 이건 실물 영접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취켓팅으로 바로 예매! 제가 좋아하는 라인업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 . . . . 기간 - 2022.07.20 ~ 2022.10.23 시간 - 화 ~ 금 19:30 토, 일, 공휴일 14:00, 19:00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충무아트센터 로비 기둥에는 찰리와 롤라 캐스팅이 붙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찰리는 이석훈과 김성규, 롤라는 최재림과 강홍석 라인업을 원했는데요. 성규 찰리는 몸이 안 좋아서 조기하차를 했더라고요..

[음악 추천] <NewJeans(뉴진스) - Attention>, 소녀들의 젊은 날을 더욱 찬란하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한데. 케이팝을 사랑하고 SM 엔터테인먼트에 진심이었던 사람은 알 것이다. 우리가 케이팝에 열광하던 그 시절 민희진이란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 '민희진 걸그룹'으로, 민희진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걸그룹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전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비밀의 상자가 열렸다. 노래는 총 3곡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이다. 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전원이 10대인 만큼 노래 자체에서도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이 드러난다. 노래 자체가 강렬한 비트가 없다 보니 처음에 들었을 때는 뇌리에 박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가랑비에 속옷이 젖어들 듯 야금야금 스며들게 된다. 특히 청량함의 정점인 후렴구는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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