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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명동교자 분점>,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소문난 칼국수 맛집!

에디터 도리 2023. 12.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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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분점> 

 

위치 - 서울 중구 명동10길 10 명동교자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동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명동교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몇 차례 먹은 적이 있는데요. 

맛은 있는데 생각보다

제 스타일이 아니였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날이 추워지니까 

칼국수가 땡기더라고요. 

그 속이 꽉찬 만두도요. 

 

그래서 오랜만에 갔습니다. 

 

2017년부터 미쉐린을 받았더라고요! 

역시 맛집은 다르네요. 

 

그리고 저는 본점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분점을 방문했는데요. 

여기도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요즘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말 많이 들어오잖아요. 

그러다 보니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건물 밖까지 줄이 길게 서 있어서 

한 30분은 대기해야 하는 거 아냐? 했는데

한 5분 만에 들어갔어요! 

 

인원수에 따라 층을

웨이팅 줄을 구분해 주시고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와서 

정말 빨리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3명이라서

2층에 줄을 섰어요. 

 

계단을 올라가는 곳에 

이렇게 메뉴가 붙어 있더라고요.

 

 

웨이팅을 하면서

명동 교자 설명도 볼 수 있고요. 

 

문 앞에는 이런 종이가

적혀 있었는데요.

 

일행이 다 와야만 

입장이 가능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회전율을 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칼국수, 비빔국수, 만두가 있고요.

 

칼국수는 10000원,

비빔국수 10000원, 

만두는 12000원입니다. 

 

아쉽게도 콩국수는 

10월까지만 판매를 하더라고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옵니다. 

 

이정도면 패스트푸드가

아닌가 싶어요.

 

하도 사람이 많으니

쉬지 않고 칼국수를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칼국수는 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불 향이 나더라고요. 

전에는 마늘 향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불호였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입안에 감도는 불 향 때문에

아주 풍미가 좋았어요. 

 

그리고 면이 거의 녹아내리는 수준!  

같이 간 지인이 

면이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만두도 들어 있어서

칼국수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만두! 

 

만두는 10개가 나오는데

12000원이에요. 

 

한 개당 1200원 꼴인데, 

피도 얇고 속이 알차서 

정말 맛있답니다.

 

만두는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간장과 함께 고춧가루도 있으니

약간 매콤하게 먹고 싶으시다면 

간장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드세요.

 

잘 보일 수 있도록

가격이 이렇게 크게 붙어 있답니다. 

 

아! 그리고 명동교자는 

주문과 동시에 계산을 해야 해요. 

선불이죠!

 

그러다 보니 계산대 앞에서 

시간을 보낼 일도 없고 

먹자마자 바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신기한 게 

빠른 회전율을 위해서인지

음식을 기계가 가져다 주더라고요. 

 

교동이랑 교순이가 있었는데, 

열심히 음식을 가져다주고 

다 먹은 식기도 치워주고 

아주 열일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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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어서, 

날씨가 쌀쌀해서 

더 맛있었던 명동교자. 

 

감칠맛 넘치는

칼국수가 먹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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