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맛집 추천

[맛집 추천] <일미집>, 50년 전통의 원조 감자탕 맛집!

에디터 도리 2023. 1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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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집 을지로입구점>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2 

 

영업시간 - 월 ~ 금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일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바로 점심 메뉴인데요! 

오늘은 을지로 입구 쪽에 있는

직장인 점심 식사로 딱 좋은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일미집인데요! 

일미집은 다들 잘 아시죠? 

 

후암동에 있는 감자탕 맛집!

저는 이곳 감자탕을 아주 좋아해서 

택배로 시켜 먹기도 했는데요. 

 

회사 근처에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미집이 맛있는 건 

아무래도 신선한 재료 때문 아닐까요?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생뼈로 

매일 직접 조리를 한다고 해요!

 

매장에 갔더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일미집에 대한 장면들이 붙어 있었어요.

 

저도 사실 수요미식회를 

보고 일미집을 알게 되었답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점심시간에 가면 

먹을 수 있는 건 

감자탕백반 뿐인데요. 

 

감자탕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갔던 날은 비도 왔는데

딱 소주가 땡기더라고요.

 

하지만 일을 해야 하니 ㅎㅎ 

소주는 참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아주 간단해요.  

마늘과 깍두기!

 

깍두기는 옆에 통이 있어서

덜어 먹으면 됩니다!

 

이 큰 접시는 

뼈를 발라먹는 용입니다! 

 

처음에는 큰 접시가 와서

이게 깍두기 그릇인가 했어요. 

 

근데 뼈 발라 먹는 용!

뼈가 커서 넓은 그릇이 필요했는데

딱이었답니다 ㅎㅎ

 

공깃밥도 바로 주시고요. 

앞에 있는 건 소스입니다! 

 

겨자 소스인데, 

고기를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정말 알차죠?

감자탕 백반이 9천 원인데

이렇게나 알차요!

 

고기는 세 덩어리 정도가 들어 있었고 

감자는 한 개가 귀엽게 있었답니다. 

 

뚝배기에 넘칠 정도로 

담겨 오는 걸 보니 

양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야무지게 고기를 발라 먹었답니다. 

워낙 살이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조금만 건드려도 

살이 툭툭 잘 빠졌어요.

 

국물은 여러 부수적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 났답니다. 

조미료 맛 노노!

 

그리고 고기도 워낙 많아서

밥 한 공기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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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미집에서 감자탕만 먹어봤는데

감자탕 백반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니 

직장인 점심 식사로 딱이었습니다. 

 

을지로 입구 근처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이시라면

점심 식사로 추천합니다!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맛있는 일미집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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