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맘마미아>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도산공원 쪽을 지나가다 보면
꽃이 예쁜 카페를 발견할 수 있어요!
바로 도산맘마미아 카페인데요!
이렇게 큰 꽃마차가 반기고 있어서
못 본 척 지나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실외의 테라스에는
이렇게 등나무 장식이 잔뜩 있었어요!
이거는 조화!
만약 생화였다면...
아마 벌레가 후두두둑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실내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순간 그리스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니까요!
청량함 가득한 민트색 벽과
꽃이 어우러지면서
실제 맘마미아 영화 느낌이 제대로 나더라고요.
그런데 저작권은 괜찮은 건가요?
2충 올라가는 길에도
맘마미아 포스터가 있고
고풍스러운 액자들이 가득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맘마미아 꽃장식과 함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파란 꽃이 정말 화려하지 않나요?
맘마미아 영화가 생각나기 시작했어요.
케이크는 이렇게 있었는데,
타르트부터 조각 케이크까지
아주 다양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딸기 철이었어서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가
아주 많았답니다.
까눌레나 타르트는 기본!
휘낭시에도 있었고
빨미까레도 있었어요.
크로와상도 종류가 다양했고요.
로프 번이라고 크로와상 같이
생긴 빵도 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까지!
크랙이 아주 잘 살아 있지 않나요?
점심때 가니까 소금빵이 아주 많았어요!
소금빵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크로와상 같이 생긴 베이글? 번 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는 밥을 먹고 와서 먹지 않았지만
밥 대신 먹으면
한 끼 식사로 거뜬할 것 같았어요.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그냥 빵만 먹으러 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요!
음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좋다 보니
커피나 에이드가 가격대가 있죠 ㅎㅎ
커피 한 잔이 6천 원이라니!
역시 도산 공원인가 봐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리얼 초코 라테, 에이드를 시켰고요.
소금빵과 대파크림치즈 번을 시켰습니다.
소금빵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아쉽지 않을 정도로
크랙이 잘 나고
버터향이 아주 강했어요!
대파 크림 번은 대파 안에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 있어
먹고 나서도 입에서
대파 향이 아주 많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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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도산맘마미아>.
도산 공원 근처에서 쇼핑 후
잠시 휴식을 취할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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