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서가>
위치 - 서울 중구 청계천로 160 청계상가 3층
바열 309-310호
영업시간 - 화 ~ 토 12:00 ~ 20:00
(정기휴무 매주 일, 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운상가에 있는
독립서점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요서가라고 여기는
철학 책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에요.
사실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철학책이 가득해서
조금 놀랐답니다 ㅎㅎ
서점 자체는 크지 않아서
호로록 보고 나올 수 있어요.
저는 철학 책은 잘 안 읽는 편인데,
여기에 있는 책들은
다 흥미로워 보이더라고요.
소요서가는 직접 책도 내고
다양한 모임도 하고 있더라고요.
철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었어요.
소요서가가 펴낸 책들입니다.
서점에서 벌써 3권이나 책을 냈다니!
역시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요
서점은 작지만
책이 빼곡하게 꽤 많이 있습니다.
좋은 건 책도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고
나름 큐레이션도 되어 있어서
원하는 책을 바로 읽을 수 있어요.
철학책들 사이에서
보이는 고전들!
저는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철학책이 처음에는 끌리기는 하지만
흥미가 많이 생기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방문해서
나름의 흥미를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산 채.
요즘 삶이 퍽퍽한데
삶을 견디는 기쁨이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헤르만 헤세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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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에 방문해서
서점을 가고 싶다면
소요서가 추천합니다.
철학을 좋아하지 않아도
대만족 하실 거예요!
이 참에 철학이랑 친해지는 것도 좋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