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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 서울둘레길 4코스- 망우용마산(손목닥터 9988 이벤트 포인트 획득), 손목닥터 이벤트, 손목닥터 포인트 받는 법

에디터 도리 2024. 10.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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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4코스- 망우용마산>

 

장소  - 화랑대역 ~ 신내어울공원 ~ 신내역 ~ 양원역 ~

중랑캠핑숲 ~ 망우역사문화공원 ~ 중랑전망대 ~ 

깔딱고개쉼터 

 

거리 - 7.7km 

 

시간 - 3시간(실제 이동 시간 2시간 정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게시물 처음으로

운동 관련 콘텐츠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산책을 좋아하는데

제가 쓰는 어플인 손목닥터 9988에서 

서울둘레길을 걸으면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이 되어서

집 근처에 있는 망우, 용마산 코스를 걷게 되었어요.

 

 

서울에는 총 21개의 둘레길 코스가 있는데

제가 선택한 코스는 7.7km 정도로

난이도는 하 정도입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인데

빠르게 걸으면 2시간 정도도 가능하다고 해서

빨리 저는 빠른 걸음으로

쉬지 않고 걷는 걸 목표로 했던 것 같아요.

 

이번 코스의 시작을 위해

제일 먼저 화랑대역으로 가야 합니다. 

 

5번 출구에서 시작을 해서

쭉 걸으면 돼요.

 

손목닥터 앱을 이용하면 자신이 걸어가는

코스를 알 수가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화랑대역 공원을 지나가면

비둘기가 많은 

터널이 나옵니다. 

 

여기 정말 비둘기들의 놀이터라서

걸어가는 게 살짝 힘들었어요 ㅋㅋ

 

 

그리고 나온 공원!

이 코스는 초반에 평지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횡단보도도 있어서

살짝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ㅎㅎ 

 

길이 어딘지 모른다면

서울 둘레길 표시를 찾아가면 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신내서울공원!

여기는 이제 완전 초반입니다. 

 

여기에 도장에서

둘레길 두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어요.

 

저는 따로 도장을 모으지 않아서

구간을 확인만 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공원을 지나가면서

주말이라 사람들이

운동하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신내역을 지나 양원역으로 

지나가는 코스는 주유소도

나와 따로 산책로가 아닌 일반 도로를

걷는 길입니다.

 

 

그리고 양원역 쪽에서 발견한 편의점!

음료나 물 사실 분은

여기서 사셔야 해요 ㅎㅎ

 

왜냐 이 다음부터는 마땅히

물이나 간식을 살 곳이 없습니다ㅠ

 

 

양원역 쪽까지 가면

이제 한 1/3 정도 온 것 같아요.

 

 

열심히 걷다가 도착한 곳은

바로 중랑캠핑숲입니다! 

 

여기까지 걷는 건 괜찮았어요~

거의 평지라서 그냥

가볍게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캠핑숲 입구 쪽에는

사람들도 많고 

볼 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면서 갔던 것 같아요.

 

제일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많이 힘들지도 않았고요 ㅎㅎ

 

 

이제 본격적인 산행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오르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산을 올라가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이런 계단이 꽤 많이 나옵니다 ㅎㅎ

저처럼 체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여기서 약간 힘들다 느끼실 수도 있어요 ㅎㅎ 

 

 

산길을 걸어 올라가다

내려오면 또 다른 도로가 나옵니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여기도 살짝 올라가야 해요!

 

이 길을 시작으로 이제

지옥의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ㅎ

 

 

이 뒤로는 계속 이런 길이 나와요.

정말 한 이렇게 40-50분을 걸은 것 같습니다. 

 

예상 시간으로는 이 길이 

1시간 이상이었는데

저는 쉬지 않고 가다 보니

그래도 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제 계속 다 산길입니다ㅠㅠ

여기서부터는 체력전이라서

체력 약하신 분들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테크가 있어서

조금은 편하게 걸을 수 있었어요. 

 

이 길은 주변 산책 나온 분들도 많아서

동네 분들도 계속 구경했어요.

 

 

중간중간에 표지판이 있어서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둘레길 표지판만 

잘 찾아가면 길 잃을 일은 없답니다!

 

 

그리고 2/3 정도 걸으면

중랑전망대가 나와요!

 

유일하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

저는 한 번도 쉬지 않고 걷다가

여기서 처음으로 3분 정도 쉬었답니다.

 

 

열심히 걷다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오면 

거의 다 도착한 거예요!

 

여기서 좀만 걸으면 

바로 깔딱고개쉼터가 나오거든요!

 

 

드디어 깔딱고개쉼터 도착!!

여기가 4코스의 마지막입니다.

 

이렇게 총 2시간 10분 정도의

대장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깔딱고개쉼터에 도착해서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미션 성공!!

 

꼭 화랑대역 시작점과

깔딱고개쉼터 도착점에서 

인증하기 버튼을 눌러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이 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근데 이 코스는 용마산 중간에서 

코스가 끝나서 둘레길 걷고 나면

내려와야 해요 ㅋㅋㅋ 

 

저는 이걸 생각 못해서

내려오고 하는데

거의 10키로를 걸은 것 같습니다. 

 

후기 보면 넉넉잡아 3시간 걸린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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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용마산 둘레길 코스를 돌 생각이 있으시다면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잡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코스를 시작으로

저는 다른 코스도 한 번 도전해 보려고요~

 

모두 포인트도 받으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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