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툇마루>, 강릉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고소한 흑임자 라떼 맛집

제가 강릉에 가면
꼭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 툇마루!

커피를 안 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마시는 커피인 만큼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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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툇마루>

장소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영업시간 - 11:00 ~ 19:00
(라스트 오더 18:00)

휴무일 - 매주 화, 수요일

툇마루에 가기 위해
강릉에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 보니
웨이팅이 아주 긴 편입니다!

저는 매번 수요일 오후 3~4시쯤에
방문했는데요.

이때 가면 20~2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주말에는 기본 1~2시간 웨이팅인데,
평일에 방문하면
다른 날보다 수월해요!

연차를 써야만 맛볼 수 있는
툇마루 커피 ㅎㅎ..

카페 근처에 주차를 하고
대기를 하는데요.

주차를 못해도
일단 차에서 내려
기다리는 게 좋아요.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려면요 ㅎㅎ

더운 여름날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우산도 주시는데.

우산에 그려진 툇마루 커피.
너무 귀엽죠??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웨이팅을 끝으로 들어가서
마주한 메뉴판!

대부분 시그니처인
툇마루 커피를 시키는 편.

저희는 툇마루 커피 3잔과
감자치즈마들렌, 흑임자 쿠키,
현미누룽지 쿠키를 시켰어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10~ 20분 후에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ㅎㅎ
기다림의 연속^^

그래도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여요~

외부에는 따로 자리는 없고
그냥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드디어 툇마루 커피가
나왔습니다! ☕️

툇마루 커피 맛이 궁금하다면
이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돼요~

얼음과 우유, 흑임자 크림,
에스프레소가 층층이 들어가는데요.

이 커피의 핵심은 흑임자 크림!

위에 올라가 있는 크림이
흑임자 맛인데
흑임자 알갱이도 살짝 보여요.

이 크림이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지면서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갑니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게
완전 미친 조합!

커피를 싫어하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양이 적어서
한두 잔은 마셔야 할 것 같더라고요.

쿠키는 이렇게
포장된 상태로 나오는데요.

약간 쌀과자 느낌도 나고 고소했어요.

자리에 앉아 이렇게
인증샷도 남깁니다.

주말에는 사람도 많아서
앉을자리도 없는 편인데,
그래도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넉넉해요.

이 점 참고하셔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세요.

마들렌은 위에
치즈 덩어리가 올라가 있고
전반적으로 고소하고
치즈 때문에 꾸덕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달달한 커피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조합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ㅎㅎ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니
인스타그램용 감성샷도 필수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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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 먹고
두 잔 더 포장했어요.

그런데 추가 주문을 하려면
또 줄을 서야 합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또 주문하고 싶으신 분은
꼭 명심하세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처음에 다 시키는 게 베스트입니다.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툇마루.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