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더 대전점>
위치 - 대전 중구 대종로 487 아이원빌딩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약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약과를 좋아해서
유명한 약과들은 다 먹어본 거 같아요.
그중에서 유일하게
못 먹어본 약과가
바로 장인약과입니다.
약켓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저는 할 때마다 실패를 하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대전에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문을 해보았어요~
여기는 카페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안에서 먹고 갈 수도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편!
그리고 귀여운 약과 캐릭터가
매력적이네요~
들어가자마자
약과 디저트가 있는지 봤어요.
기본 약과 뿐만 아니라
약과 쿠키랑 빵 등도
다양하고 팔고 있었어요.
누구보다 약과에 진심인 것 같죠?
약과만 파는 줄 알았는데
양갱 세트도 있더라고요!
디저트 맛집 아니랄까봐~
다음에 오면 양갱도 먹어보고 싶네요.
커피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약과크림라테와
흑임자크림라테가 있고
기본 커피와 차, 에이드가 있어요.
그리고 약과!
보통 파지 약과를 많이 주문하시는데,
원가가 7천 원이더라고요.
제가 약켓팅에 실패해서
사려고 했더니
배송비 포함 2만 원이었는데 말이죠!
이래서 다들 직접 방문해서
사라고 했나 봐요ㅠ
그리고 약과빵, 약과찰떡,
약과쿠키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약과빵을 하나 구매했어요~
아몬드 가루 들어가면
살 안 찌는 거 맞죠? ㅋㅋ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아늑한 카페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약과라는
K-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그런지
전통적인 느낌도 물씬 풍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저희는 식사 후라서
에이드와 차 위주로 주문을 했어요!
저는 매실 에이드를 시켰는데
상큼하니 아주 맛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고,
엄마가 만들어준 매실청 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약과빵은 시나몬 향이 아주 강한 빵맛!
개인적으로 머핀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건 좀 불호였어요.
하지만 안에 약과가 그대로 박혀 있어서
약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대망의 장인약과입니다!
약과는 파지 약과 밖에 없었는데
저는 파지 약과가 더 맛있다고 들어서
바로 구매를 했어요.
1인당 4팩으로 제한이 있으니 참고~
바로 뜯어서 먹었는데
진짜 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약과를 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매장 안에 비닐장갑이랑
손 씻는 곳도 따로 마련돼 있었어요.
그래서 깨끗하게
약과를 먹을 수 있답니다.
장인약과는 제가 먹어본 약과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뭐랄까.
기존 약과는 조금 퍼석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쫀득 그 자체더라고요!
3팩만 샀는데
먹어보고 정말 후회를 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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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방문해야 할 이유가
또 생긴 것 같아요 ㅎㅎ
성심당에 약과까지!
대전점 장인더가 좋은 건
웨이팅이 없다는 거?
파지 약과도 넉넉하게 있고
개인적으로 본점보다
대전점에서 사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심당 맞은편 쪽에 있으니
대전에 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