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다낭 린응사(영응사, 해수관음상)> 다낭 볼거리, 관광지 추천

<다낭 린응사
(영응사, 해수관음상)>

 

위치 - 2737+JPW, Hòn Thủy Sơn,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운영시간 - 07:00 ~ 17:30

 

다낭 영응사(링잉사) · 2737+JPW, Hòn Thủy Sơn,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안녕하세요! 

어느새 다낭 여행 추천도 

마무리되고 있네요. 

 

장소를 정리하고 있는데

되게 많은 맛집과 장소를 간 것 같은데

블로그를 쓰려고 보니

생각보다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여행 중 갑자기 시간이 남아서

급하게 찾아보고 방문한 장소예요. 

 

여기는 손짜 반도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높이

67m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영응사인데요.

린응사, 영응사 이런 식으로 부르더라고요.

 

 

높이 67미터의 해수관음상부터..!

너무 커서 최대한 멀리 가지 않으면

사진에 잘 담기지도 않아요.

 

 

저는 이런 내부 보는 걸 좋아해서 

안쪽도 야무지게 찍었어요 ㅎ

 

 

저는 린응사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단 산이다 보니 

점심 때 오면 해가 너무 뜨거워서 

조금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가야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는 오션뷰가 기가 막혀요! 

 

바로 앞이 미케 해변인데,

위에서 또 다른 각도로 보니까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절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물멍을 때리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택시 기사님 말로는

원숭이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대신 강아지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강아지를 키우긴 했지만

저희 반려견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함에 살짝 쫄았었거든요 ㅎㅎ 

 

근데 애들이 다들 너무 착해요..!! 

한 마리 짖는 애가 있었는데

 

 

그리고 대웅전! 

여기에 들어갈 때는 

꼭 신발을 벗고 들어가셔야 해요. 

 

안은 정말 화려함 그 자체인데요. 

저도 들어가서 불공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제가 어느 정도 봤다 싶어서 

택시로 돌아왔는데 

기사님이 이건 봐야 한다면서 

와불상도 봤답니다. 

하마터면 이 중요한 걸 놓칠 뻔 했어요! 

 

이 앞에서는 소원도 빌 수 있는데, 

저는 사진만 찍고 나왔답니다. 

근데 정말 와불상이 거대했어요..!!

 

꼭 소원을 빌지 않아도

꼭 불교가 아니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9층 석탑! 

이것도 정말 실제로 봐야 합니다. 

그 거대함과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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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램을 잡아서 타고 갔는데요.

다낭 시내랑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시내에서는 택시가 잡히는데

돌아오는 건 우버가 잘 안 잡힌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램을 잡았는데 

택시 기사님이 기다릴 테니 

구경하고 오라 하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가서 다시 택시를 잡을까 했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고요.

 

한 1시간 반 정고 구경을 했는데

계속 기다리고 계셔서 

조금 죄송했어요ㅠ

그래서 팁을 조금 챙겨드렸답니다 ㅎㅎ

 

다낭에 가게 된다면 

린응사에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