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추천] <대봉산책>, 작지만 소소한 매력이 있었던 독립서점!

<대봉산책> 

위치 - 대구 중구 명덕로 249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대봉산책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 

 

 

안녕하세요. 

새해 목표를 책 읽기로 

잡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새해 목표를

책 100권 읽기로 잡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서점에 갈 일도 많고 

도서관에 갈 일도 많더라고요. 

 

이번에 대구를 가면서도

독립 서점을 많이 찾아봤는데, 

대봉산책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서점이 전반적으로 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최근 신작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구매한 서덕준 작가님의 책과

빠더너스, 문상훈 님의 책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언어에 관한 책과

식물에 관련된 책들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큐레이션 된 책인가 했는데 

이 책들도 신작인 것 같더라고요.

 

굉장히 작은 크기의 서점인데

괜찮은 책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안 쪽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대봉산책은 헌책을 가져오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준다고 해요. 

 

이렇게 모은 중고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안쪽에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헌책들은 이렇게 카테고리에 따라 

나눠져 있었어요. 

생각보다 책 종류가 많더라고요. 

 

어린이를 위한 책도 있고

실용서나 예술 책도 있어서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신작 외에도 

다양한 책들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식물에 대한 책이 유독 많았고

재밌어 보이는 소설도 많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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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대형서점이나 서울에 있는

서점에 비하면 책이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책도 읽을 수 있고

여행 와서 잠깐 쉬어가거나 

동네 분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옆에 카페도 있으니

책을 사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좋겠죠?

 

대구에 간다면

대봉산책도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