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콩카페 호이안점>, 호이안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 맛집!

 

<콩카페 호이안점> 

 

위치 - 64 Công Nữ Ngọc Hoa,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영업시간 - 매일 07:30 ~ 23:30

 

Google 지도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에 

다낭을 갔다 왔는데요.

 

그때 갔던 곳을 한 곳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호이안이였어요. 

 

마침 호이안 올드타운 거리에 

콩카페가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엄청 왔는데,

앞에서 직원 분이 우산을 다 받아주시더라고요.

이런 친절함이 우선 좋았어요.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내부 분위기는 이랬는데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눈에 띄었답니다.

 

이렇게 굿즈도 팔고 있었어요. 

다낭이 쓰여진 티셔츠와

 컵, 텀블러가 있어서 

기념으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베트남 여행 가서 

제일 중요한 게

화장실 청결이더라고요. 

 

가끔 음식점이나 카페에 갔는데

화장실이 더러우면 

진짜 도망치고 싶었어요. 

 

다행히 콩카페는 화장실도 

깨끗했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되고, 

포장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으면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저는 몰라서 계속 서성였더니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는 다낭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콩카페 시그니처 커피가 

마시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시그니처 커피인 

코코넛 커피를 시켰습니다. 

 

베트남어는 잘 모르지만

이건 시즌 메뉴인 것 같았어요. 

 

콩카페 호이안점은 

생각보다 매장이 컸답니다. 

 

2층도 있었는데

단체석도 있고 좌석이 많아서 

인원 수에 맞게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창가 자리!

 

여기서 창 밖을 바라보며

비 오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뷰가 막 좋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비를 피하니까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에서 이렇게 쉬니까 

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났답니다.  

 

드디어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제가 코코넛 밀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달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코코넛 커피를 시킨 줄 알았는데

시그니처 메뉴가

코코넛 스무디 커피라서 

이걸 주문했더라고요 ㅎㅎ 

 

코코넛 밀크 맛이 나는 

슬러시에 아포카토처럼 

샷이 들어가 있었어요. 

 

이렇게 스트로우에 꽂아서 나오는데 

날이 습하다 보니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좋은 풍경을 두고 

사진을 찍으니 

여행 온 느낌 낭낭~

 

개인적으로 올드타운 느낌을 

그대로 풍기는 이 건물과 내부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한국인도 많아서

전혀 낯설지 않았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초록초록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콩카페! 

 

여행의 포문을 제대로 연 것 같아서, 

호이안의 분위기가 제대로 나서

행복했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거리를 가면

콩카페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커피 한 잔이면

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