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빠우 시청점>, 쫄깃 그 자체인 도나스가 있는 곳!

<빠우 시청점>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40 센터플레이스 1층 102호 

 

영업시간 - 월 ~ 금 07: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토, 일 정기 휴무

안녕하세요! 

꽈배기 좋아하시나요? 

 

요즘에는 시장에 가지 않으면

옛날 꽈배기를 맛볼 수 있는

일이 드문데요.

 

종로에는 이 꽈배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빠우인데요! 

원래는 세운상가에 있는 곳이라서 

을지로까지 가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최근에 시청점도 생겼더라고요! 

 

시청역 근처에 있다 보니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할 수 있었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꽈배기는 총 5개 종류가 있었어요. 

가장 기본적인 빠우도나스가 있었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호두단팥, 유자앙금, 치즈쭈욱,

찹쌀핫도그로 나눠져 있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꽈배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같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장인 분들이

도넛과 커피를 함께 사서 

가시기도 했답니다. 

빠우라는 이름이 뭔지 했는데 

금속을 연마하여 

광을 낼 때 쓰는 도구라고 해요. 

 

저 특유의 날이 서 있는 도넛 모양을 

그 도구에서 가져온 게 아닐까 싶어요! 

도나스에 케첩이랑 머스터드를 

뿌려 먹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돼 있더라고요! 

 

도나스는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설탕을 발라서 케찹을 뿌려 먹는 것도 

괜찮다고 해요~  

그리고 빠우 박스가 있는데요. 

6개의 도나스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6개를 선택하면

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포장을 하신다면

박스로 구매하시는 게 저렴할 것 같아요! 

 

그리고 빠우의 가장 좋은 점은 

주문 즉시 바로 만든다는 것!

 

한 5~ 10분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따끈한 도나스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따끈한 도나스를 먹을 수 있다는 점!

저는 몰랐는데 

네이버에서 주문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도 있다네요.

 

다음에는 이렇게 주문을 해야겠어요!

한 5분 정도 기다리니 

제 도나스가 나왔습니다. 

 

저는 종류별로 구매를 했고, 

치즈쭈욱을 하나 더 넣었습니다. 

 

바로 반죽해서 튀겨 나오니 

그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박스는 이렇게 포장을 해주십니다. 

케첩도 하나 넣어주세요! 

잘 포장된 도나스! 

 

전체적으로 설탕을 묻혀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도나스는 쫀득 그 자체!

 오랜만에 그 시장 도나스의

맛을 느낀 것 같아요. 

 

제 최애는 치즈 쭈욱이었는데요. 

집 가서 먹다 보니 

치즈가 굳어서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어요. 

 

먹는데 기름에 찌든 냄새도 안 나고 

그 바삭함이 그대로 유지되더라고요. 

치즈도 잘 늘어나고요! 

 

그리고 핫도그 역시 최고! 

가장 기본 핫도그였는데 

이 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간 도나스는

생각보다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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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도나스라 그런지

먹고 난 후에도 계속 여운이 남네요. 

 

저는 회사가 가까워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점심 먹고 디저트로 딱인 것 같아서요~ 

 

시청 근처에 방문하신다면

빠우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한 번 맛보면

이 맛에 빠져서 벗어날 수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