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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자연도소금빵 in 성수>, 성수에서 찾은 소금빵 맛집

에디터 도리 2023. 10.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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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소금빵in 성수>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56-11 1층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에 새로 생긴
소금빵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성수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요.

하루에 7천 개씩 판매하는,
줄 서서 먹는
소금빵집이더라고요.
영종도에서는 아주 유명한 곳!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맛은 소박하지 않은
정말 맛있는 소금빵을
먹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자연도 소금빵 가게를 방문하면 

이렇게 소금빵이 전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옆에는 소금 솥이 있어서

이 소금으로 만드는 건가 했어요.

이곳은 정말 소금빵만 파는 곳입니다.

소금빵 하나로 영종도에서 

성수까지 올라왔다니 

그 맛이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그리고 하나만 먹고 싶어도 

하나만 살 수 없어요. 

 

4개가 세트이다 보니 

하나를 먹고 싶어도 

무조건 한 세트를 구매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요. 

하루에 딱 6번만 빵을 구워서

판매한다고 해요.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갓 나온 뜨끈한 빵을

팔기 위해서겠죠? 

 

6번만 구워서 판매한다길래, 

저는 한정적으로 만들어서 파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시간 대 별로 계속 구워서 

빵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12시 반, 오후 2시, 오후 3시 반, 

오후 5시, 오후 6시 반이니 참고하세요! 

주문은 옆에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는데요. 

직원 분이 계셔서 

주문을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냥 시간에 맞게 선택하고

결제하면 되는 시스템. 

 

주문서에는 번호가 적혀 있는데, 

주문을 하고 옆에 줄을 서서 

빵을 받아가면 됩니다.

 

왜 줄 서있나 했는데, 

빵을 받기 위해서였어요.

빵이 나올 때는

버터 향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줄 서 있는데

계속 버터 냄새가 나서 

아주 혼났습니다.

 

빵은 냉동해서 3일까지

보관 가능한데요. 

 

먹다 보면 너무 맛있어서

3일은 무슨..

하루 만에 다 먹게 됩니다. 

패키지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패키지로 특허까지

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귀여운 봉지에 포장해 주셔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집에 와서 먹은 소금빵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빵순이라서 여기저기서 

소금빵을 먹어봤는데, 

여기는 식어도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 버터 특유의 풍미는 물론이고 

잘 구워진 소금빵에서만

볼 수 있는 크랙이라고 하죠? 

이 크랙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성수에 유명한 소금빵인 

먼치스앤구디스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개인적인 생각) 

 

그런데 소금빵의 포인트는 위에 올라간

큼직한 소금이잖아요. 

 

이건 소금이 그렇게

크게 박혀있지는 않더라고요.

이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3개나 먹어치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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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서 소금빵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새로 생긴 <자연도소금빵 in 성수>에 방문해 보세요.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버터의 풍미가 

입안을 강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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