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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파이브가이즈 강남>, 여전히 핫한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 추천!

에디터 도리 2023. 8.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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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강남>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에 있는
파이브가이즈에 방문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 핫해서
웨이팅이 심한 건 다들 아시죠?
오픈은 11시인데
웨이팅은 이른 아침부터 가능해요~

저는 9시 50분쯤
웨이팅을 걸었는데요.

사람들이 줄은 안 서 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이미 다 웨이팅을 걸고 가셨다는 ㅎ

아침 9시 50분에 등록해서
저는 395번째였습니다.

웨이팅은 대충 1시간에
100팀 정도 빠진다고
보시면 돼요!

아마 먹고 가는 분들이 더 많으면
웨이팅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

326번째가
11시 40-50분 정도 됐을 거예요.

그리고 3시쯤 됐을 때
앞에 44번째 정도 됐더라고요.

이쯤 되니 집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너무 번호가 애매해서
오기로 기다렸던 것 같아요.

드디어 주변을 돌아보라고
바뀌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건물 뒤에서도 찍어주고요.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거의 6시간 만에 입장ㅠㅠ
이렇게 햄버거 먹기가
힘들어도 되나요?

감자튀김은
강원도 평창 감자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라서 감자가 유명한가요?
감자 튀김은 땅콩기름으로 튀겨서
엄청 고소하다고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할 때!

주문은 세 분 정도가 받고 계셨고,
이것저것 토핑이 까다롭다 보니
주문받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저는 포장 주문을 했는데요.
포장 주문이나 먹고 가는 주문이나
포장지가 똑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치즈 버거 올 더 웨이와
리틀 베이컨 버거
올 더 웨이를 시켰어요.

여기에 치즈버거는 스테이크 소스를,
베이컨 버거에는
바비큐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감튀는
양 비교를 위해 레귤러 하나
리틀 하나를 주문했답니다.

감자튀김은 스타일이
2개 있는데요.
파이브가이즈 스타일과
케이준 스타일이 있어요.

파이브가이즈 스타일은
그냥 소금으로 간이 된 거고,
케이준 스타일은 말 그대로
시즈닝이 뿌려진 것!

뒤에서는 열심히
햄버거를 만들고 계셨어요.

햄버거가 5만 원어치라니!
패스트푸드 맞나요?? ㅎ

역대급 비싼 햄버거인 것 같아요.
쉑쉑 버거보다 더요!

메뉴를 기다리며
파이브 가이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땅콩을 먹고 있었습니다.

땅콩은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서
고소함이 배가 됐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매장 구경!
매장은 1, 2층으로 되어 있고요.

화이트와 레드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벽에는 파이브 가이즈에 대한
뉴스 등이 붙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면서
하나씩 읽어볼 수 있었어요.

햄버거 천국!

감자 포대가 이렇게 많이
쌓여 있고
포장 일자가 쓰여있어서
얼마나 신선한지 알 수 있었답니다.

2층에는 자리가 많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어요.

공간이 넓은데도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내려오는 길에 에드시런이 있어서
한 장 찍어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맛봅니다.

셰이크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요.

저는 바나나 셰이크를 시켰어요.
다들 솔티드 캐러멜이나
피넛 버터를 추천했는데,
너무 달 것 같아서
구미가 안 당기더라고요.

바나나 셰이크는 정말 달았어요!
그래도 바나나가
중간중간에 씹혀서 식감도 좋고
시원해서 순식간에 먹었답니다.

그리고 햄버거 기다리는 중.
메뉴 시키고 햄버거를 받기까지
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실시간으로 빠르게 만들어 주시니
큰 대기 없이 햄버거를
받을 수 있었어요.

픽업 존에서
받으시면 되고요.

일단 감튀!
이건 시즈닝이 뿌려진 것인데
아 뜨거울 때 먹으니까
주체할 수 없더라고요.

포실포실하고 뜨뜻하고
가히 지금까지 먹어본 감튀 중에
최고였어요!

 

작은 사이즈인데도 

양이 미쳤어요!

이건 파이브 가이즈 스타일 감튀!
저는 개인적으로 심플하니
이 감튀가 더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후추를 뿌려 먹으면 극락~

그리고 양도 많아서 

햄버거랑 먹으면 배가 터져요. 

무조건 남기게 돼서 

포장해 가야 한답니다.

 

그리고 꼭 따뜻할 때 드세요!

조금 식으면 소금기가 올라오서

짜지더라고요. 

 

무조건 따끈할 때 매장에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우선 치즈버거인데요. 

패티 2개에 올 더 웨이로 시킨 것입니다. 

 

치즈가 열에 놓아서 

포장지에 다 달라붙은 거 보이시죠? 

 

치즈도 들어가고 패티도

2개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았어요.

 

그래서 패티만 먹어봤는데

약간 건강한 느낌?

 

왜 사람들이 건강한 맛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것저것 넣어 먹으니

싱겁지도 않고

알차고 맛이 좋더라고요.

 

갠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 중에

제일 맛이 좋았습니다.

굳굳! 

그리고 이건 리틀 베이컨 버거. 

 

이건 리틀이라 

패티가 하나만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치즈버거보다

야채가 많이 들어 있죠? 

제 입맛이 이건 좀 짰어요.

베이컨이 정말 튀긴 듯이

조리돼서 나오는데, 

이게 엄청 짜더라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버거가 짜서

탄산이나 셰이크가 엄청 당겼습니다. 

 

다음에 먹으면 

치즈버거만 먹을 것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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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핫한 파이브가이즈. 

 

저는 재방문의사는 100%로 있는데, 

지금처럼 6시간은

기다릴 것 같지 않아요 ㅎㅎ 

 

버거가 맛있어서 가고 싶을 뿐.

이렇게까지 웨이팅을 하는 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ㅠ

 

물론 강남에 볼일이 있어

웨이팅을 하는 건 찬성!

 

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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